안녕하세요 이예슬 전문가입니다.
Q. 신소설이 지니고 있는 의의와 한계는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전문가입니다.신소설은 고전소설에서 현대소설로 가는 근현대 소설로 과도기적 성격을 보입니다. 이인직의 [혈의 누]가 신소설의 대표작이며, 계몽주의 성향을 보이며 한문 문어체에서 벗어난 언문일치 형식을 보여줍니다. 한계점으로는 주로 고전소설의 구조양식을 답습하고 있으며 우연성, 비합리성이 많은 등 현대 소설과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Q. 화이트워싱은 어떤 사회적 문제와 연결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전문가입니다.영화를 비롯한 문화계에서 화이트 워싱은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백인이 아닌 캐릭터인데 백인 배우를 캐스팅함으로서 해당인물이 대표하고 있는 정체성을 훼손 시킬 수 있으며, 무의식적으로 사회적 소수자의 목소리를 배제시키는데 익숙해 질 수도 있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다문화 사회의 현실을 왜곡시키는 등 사회적 문제로 야기될 수 있기에 미디어 종사자 등 관련자들은 화이트워싱에 대하여 경각심을 갖고 책임감 있는 콘텐츠를 생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문법을 잘 이해하고 글을 잘 쓰는 것도 재능이겠죠?
안녕하세요. 이예슬 전문가입니다.문법을 이해하고 글을 풍부하게 해석하는 것은 큰 능력이고 재능이 맞습니다. 당연히 이 재능은 노력으로도 가능합니다. 많은 글을 접하고 읽다보면 이해하는 폭이 넓어지고 사고가 확장되는 것을 느끼실 수 있으실거에요. 글도 많이 쓰다 보면 더 잘 쓸 수 있습니다.
Q. 명사체로 글을 작성을 해야되면 문장의 마무리를 ~다로 끝내는 게 아니라 ~음으로 마무리를 해야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전문가입니다.국어에서는 문장 형식에서 명사의 역할을 하는 절을 명사절이라고 부릅니다.서술어에 명사형 어미 '(으)ㅁ' 이나, '기'를 붙여 만들게 됩니다.예) 나는 날씨가 추워짐을 느꼈다. (추워지 ㅁ)
Q. 오지랖이 넓다라는 알의 표현에서 오지랖이라는 건 무얼 말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전문가입니다.관용어구 '오지랖이 넓다'에서 오지랖은 겉옷의 앞자락을 뜻합니다. 옷의 앞자락이 넓으면 속에 입은 옷이나 다른 옷들을 다 감쌀 수가 있기에, 이와 같이 주제 넘게 어떤일에 대하여 간섭하고 참견할 때 '오지랖이 넓다'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