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어떤 원리로 물질의 상태 변화가 일어날까요?
안녕하세요. 이원영 과학전문가입니다.물질의 상태가 온도·압력·자기장 등 일정한 외적 조건에 따라 한 상태에서 다른 상태로 변화하는 현상을 말한다. 상전이라고도 부른다.고체는 녹아서 액체가 되고 액체는 얼어서 고체가 되거나 증발하여 기체로 되며 기체는 응축되어 액체로 되는 등의 변화가 일어난다. 물질의 물리적인 모습만 변화되므로 화학적 변화와는 구별된다.기체가 액체로 변하는 액화, 액체가 기체로 변하는 기화, 고체가 액체 과정을 거치지 않고 기체로 변하거나 기체가 바로 고체가 되는 승화, 액체가 고체로 변하는 응고, 고체가 액체로 변하는 융해현상은 모두 상태변화의 과정들이다.물은 외부 조건(온도, 압력 등)에 따라 눈이나 얼음과 같은 고체, 비와 같은 액체, 수증기와 같은 기체의 상태로 존재한다.얼음이 녹아서 물이 되는 현상을 융해라 하고, 물이 수증기가 되는 현상을 기화라고 하며, 고체에서 액체를 거치지 않고 직접 기체로 상태변화하는 경우는 승화라고 한다. 융해, 기화, 승화(고체→기체)와 같이 분자 간의 거리가 멀어지면 열을 흡수하고 반대로 응고, 액화, 승화(기체→고체)와 같이 분자 간의 거리가 가까워지면 열을 방출한다. 예를 들어, 융해열은 얼음이 물로 상태변화할 때 필요한 에너지이고 액화열은 수증기가 물로 상태변화할 때 방출하는 에너지이다.상태변화가 일어날 때는 잠열(숨은열)이 출입하기 때문에 온도는 변하지 않는다. 잠열은 물질의 상태가 변할 때 흡수하거나 방출하는 에너지인데, 예를 들어 얼음 1g을 녹이는 데 80cal의 융해열이 필요하고, 물 1g을 끓이는 데 540cal의 기화열이 필요할 때, 여기서 말하는 융해열이나 기화열은 잠열이다. 그러므로 물의 융해열(잠열)은 80cal/g, 기화열(잠열)은 540cal/g이다. 이러한 잠열(숨은열)을 변환열이라 하며, 반응열과는 구별된다.
Q. 광학 분광기가 물질의 구성 파악에 미치는 영향은?
안녕하세요. 이원영 과학전문가입니다.Raman 분광기는 수많은 이점을 제공합니다. Raman 기기는 가시 영역에서 레이저를 사용하기 때문에, 연성 실리카 광섬유 케이블을 사용해 샘플을 자극하고 산란 방사선을 수집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케이블을 길게 할 수 있습니다. 가시 광선을 사용하기 때문에, 유리나 석영을 사용해 샘플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화학 반응 연구에서, 이는 Raman 프로브를 반응으로 삽입하거나 외부 반응 샘플 루프나 흐름 셀에서처럼 Raman 스펙트럼을 창을 통해 수집할 수 있다는 점을 의미합니다. 후자의 접근법을 통해 샘플 흐름 오염 가능성을 제거합니다. 석영 또는 고급 사파이어를 창 재질로 사용하는 기능은 고압 셀을 사용해 촉매 반응의 Raman 스펙트럼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을 의미합니다. 촉매 연구에서, Raman 효과를 사용하는 연산수 분광기는 촉매 표면에서 현장의 실시간 반응을 연구하는 데 꽤 유용합니다. Raman의 또 다른 이점은 수산기 대역이 특별히 Raman 활성화로 지정되지 않았으며, 수용성 매체에서 Raman 분광기를 간단하게 한다는 점입니다. 일부 샘플이 레이저 방사의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Raman 분광기는 비파괴적으로 간주됩니다. 이러한 기법을 선택할 때 특정 샘플이 얼마나 많이 형광을 발하는지 여부를 고려해야 합니다. Raman 산란은 약한 현상이며, 형광 발광은 신호를 쇄도하게 하여 고품질 데이터를 수집하게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보다 긴 파장 여기원을 사용해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반응 분석과 관련하여, Raman 분광기는 수많은 작용기에 민감하지만, 분자 백본 정보를 확보할 때만큼은 독보적이고 고유한 분자 지문을 제공합니다. Raman이 결합 분극성을 활용하고 저주파수를 측정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FTIR로 확보하기 어려울 수 있는 다형성 정보를 제공하는 결정 격자 진동에 민감합니다. 이는 Raman을 매우 효과적으로 사용해 결정화 및 다른 복잡한 공장을 연구할 수 있게 합니다.
Q. 하이브리드도 종류가 다양한데?
안녕하세요. 이원영 과학전문가입니다.마일드 타입3가지 타입 중에서도 모터의 의존도가 가장 낮습니다. 쉽게 말해서 모터는 단순히 보조하는 역할만 하는거죠. 따라서 기존의 12V 배터리를 48V로 바꾸고, 조금더 강력한 모터와 발전기를 장착한 타입 입니다.이 말을 조금 다르게 해석하면 만들기도 쉽지만 개발에 가장 소극적인 타입이기도 합니다. 모터 의존도가 낮으니 출력, 연비 배기가스 감소효과가 아주 미미한 이유지요.따라서 슈퍼카 또는 각 제조사의 고성능 브랜드에만 일부 적용되는게 그치고 있죠. 현대자동차는 한때 LPG 엔진에 전기모터가 보조하는 마일드 타입을 선보인적도 있었구요, 투싼도 마일드 타입을 적용해 출시한 이력이 있습니다.풀우리가 흔히 부르고 이해하고 있는 타입이 이 타입입니다. 내연기관은 가솔린 파워트레인이 장착되며 전기모터 만으로도 구동이 가능한 타입 입니다. 여기서 의문점이 생기네요.왜 경유차와는 결합되지 못할까. 현재 기술개발이 진행되고는 있지만 엔진 사이즈가 커지기 때문에 전기모터와 함께 제한된 엔진룸에 넣기가 힘들기도 하고, 환경규제에 대한 숙제로 지속적으로 풀어나가야 하죠. 또한 가격이 가솔린 보다 비싸진다는 단점도 있습니다.그리고 전기모터와 디젤 파워트레인 모두 중저속에서도 최대 토크를 뽑아낼 수 있기 때문에 상호 보완적인 궁합 면에서도 가솔린 보다는 제한적이죠.반면 가솔린과 결합은 초반 토크와 연비절감 그리고 배기가스 배출에 대한 모든걸 만족하기 때문에 하이브리드 종류 종 가장 적합한 조합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플러그인이 타입은 전기차 처럼 충전소에서 충전이 가능한 타입을 말합니다. 그래서 PHEV 라고 부르며, 풀 타입 보다 추가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어서 외부 충전을 통해 더 많은 전기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주행거리가 훨씬 늘어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대표적으로 쉐보레 볼트 차량이 이 타입을 사용했는데요, 내연기관은 최소한의 다운사이징 엔진으로 만들어 순수 발전용으로 장착해 사용합니다.그래서 구동에도 내연기관의 개입없이 전기모터의 힘만으로 작동 되는게 특징입니다. 풀 타입이 가장 많지만 플러그인 타입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하이브리드 종류 라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