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어떤 물체가 탈 때 탄내가 나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탄내는 단순히 이산화탄소 때문이 아니라, 물질이 불완전 연소하면서 다양한 화학물질이 생성되기 때문입니다. 연소 과정에서 유기물이 고온에서 분해되면서 여러 가지 휘발성 화합물이 방출됩니다. 특히, 불완전 연소가 일어나면 일산화탄소, 다환방향족탄화수소, 아크롤레인, 벤조피렌 등의 화합물이 생성되며, 이들이 탄내의 주요 원인입니다.이산화탄소 자체는 무색무취이므로 탄내를 유발하지 않습니다. 대신, 불완전 연소로 인해 생성된 다양한 유기 화합물이 강한 냄새를 내는 것이죠. 예를 들어, 음식이 탈 때 나는 탄내는 지방, 단백질, 탄수화물이 분해되면서 생성된 화합물 때문입니다.
Q. 알코올을 분해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어느정도 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알코올 분해 시간은 술의 종류, 도수, 섭취량, 개인의 체질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위스키 (40~45% 도수)는 약 1시간 30분~2시간 (30ml 기준)소주 (17~20% 도수)는 약 1시간~1시간 30분 (50ml 기준), 한 병(360ml) 기준으로는 7~12시간맥주 (4~5% 도수)는 약 2~3시간 (500ml 기준)와인 (12~14% 도수)은 약 1시간 30분~2시간 30분 (150ml 기준)도수가 높다고 무조건 더 오래 걸리는 것은 아니며, 총 알코올 양과 간의 분해 능력이 중요한 요소입니다. 또한 개인의 간 기능, 성별, 체중, 건강 상태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술을 마신 후 알코올 분해를 돕기 위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가벼운 운동이나 휴식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알코올 분해 속도를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방법은 없으므로, 음주 후 일정 시간이 지나야 완전히 해독됩니다.
Q. 화장품이 점점 순해지는것은 화학변화가 적은것을 쓰기 때문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최근 화장품이 더 순하게 만들어지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화학변화가 적은 성분을 사용하는 것도 그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이유는 피부 자극을 줄이는 성분을 선택하고, 안전성을 강조하는 추세 때문입니다.예전에는 강한 화학 성분을 사용해 빠른 효과를 내는 제품이 많았지만, 요즘에는 천연 성분, 저자극 포뮬러, 피부 장벽을 보호하는 성분들이 더 선호되고 있습니다. 특히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합성 화학물질 대신, 자연에서 유래한 성분을 사용하려는 경향이 강해졌습니다.또한, pH 밸런스를 맞춰 피부 본래의 상태를 유지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제품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강한 산성이나 알칼리성 제품이 흔했지만, 현재는 피부 친화적인 중성 또는 약산성 제품이 인기입니다.즉, 화학변화가 적은 성분을 사용하는 것도 영향을 주지만, 전반적인 피부 건강을 우선으로 하는 트렌드가 더 큰 요인입니다.
Q. 원적외선과 자외선 어느것이 살균으로 보면 더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자외선(UV)과 원적외선(FIR)은 각각 다른 방식으로 작용하며, 살균 효과 면에서 차이가 있습니다.UV-C(200~280nm) 파장은 미생물의 DNA를 변형시켜 번식을 막고 살균 효과를 냅니다.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에 강력한 효과가 있으며, 공기, 물, 표면 살균에 널리 사용됩니다. 하지만 UV-C는 인체에 해로울 수 있으며, 피부 화상이나 눈 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원적외선은 열을 발생시켜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방식입니다. 깊은 침투력을 가지고 있어 표면뿐만 아니라 내부까지 열을 전달하여 살균할 수 있습니다. 인체에 무해하며, 의료기기에도 사용될 만큼 안전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자외선보다 살균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