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미국주식은 1달러 밑으로 한달간? 있으면 상장폐지라는데요.
안녕하세요. 이태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동전주라서 상장폐지가 된다기보다 주식가치가 지속 떨어져서 시총이 너무 적어지면 상장폐지의 가능성이 커집니다.2023년 8월 기준, 한국 주식의 상장폐지조건을 보면, 주가 미달 사유가 유가증권시장은 2023년 5월 23일부터 상장폐지 요건에요건에서 제외되었으나, 시가총액으로는 유가증권시장은 1조 원 미만, 코스닥시장은 5000억 원 미만이면 상장폐지됩니다.실제로 상장폐지되는 종목들은 경영부실이나 적자가 심해지는 기업들입니다. 1) 재무 관련 사유: 2년 연속 자본잠식률 50% 이상, 2년 연속 매출액 50억 원 미만, 2회 연속 자기자본 50% 초과 세전손실 발생2) 공시 관련 사유: 정기보고서 미제출, 중요사항 미공시, 허위공시 등3) 지배구조 관련 사유: 사외이사 수 미달, 감사위원회 미설치, 소액주주 수 미달 등4) 기타 사유: 횡령ㆍ배임, 회계부정, 무자본 M&A, 우회상장 등동전주는 조심해야 하는 것이2022년에는 상장폐지된 110개 종목 중 60%가 동전주였습니다. 또한, 2023년 상반기에도 16개 종목이 상장폐지되었는데, 이 중 8개가 동전주였습니다.
Q. 경신대기근으로 어느정도의 인구가 감소했나요?
안녕하세요. 이태영 문학 예술 전문가 입니다. 경신 대기근(庚辛大飢饉)은 조선 현종 재위기간인 1670년(경술년)과 1671년(신해년)에 있었던 대기근으로, 한국 역사상 전대미문의 기아 사태였으며, 그 결과는 파멸적이었습니다. 조선 8도 전체의 흉작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으며, 당시 조선 인구의 1200~1400만 명중 약 최소 15만에서 최대 85만 명이 사망하는 피해를 입었다고 합니다.1670년 갑작스러운 흉작과 병충해로 인한 곡물 생산량의 급격한 감소, 강력한 태풍의 접근, 치사율이 높은 전염병의 유행 등으로 수도 한양을 비롯한 국토 전체에서 대량의 아사자와 병사자가 발생, 이듬해까지 지속되면서 행정이 마비될 정도의 국가적 위기가 도래한 사건입니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의 양란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았던 시기라 이를 대처하기가 매우 어려웠로 끔찍한 대기근을 겪은 결과로 양반의 몰락이 가속화되어 정치적 혼란도 심각해져 3년 뒤에는 서인과 남인이 충돌하는 사태에 이릅니다.출처: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