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친환경에너지 비율이 어느정도나 올라갈까요?
안녕하세요. 이혜수 전문가입니다.현재 가장 대표적인 이재명 후보, 김문수 후보, 이준석 후보의 경우 이재명 후보는 친환경 에너지 비율을 높은 수치로 높힐 것으로 보입니다. 대략 70%까지 높히겠다고 하며 이재명 후보의 정책 상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생산 확대와 같은 공약으로 보아 친환경 에너지 비율은 높아질 것입니다.김문수 후보의 경우 원자력도 친환경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원자력 에너지의 비율을 높히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대형 원전 6기 추가 건설 및 sMR 상용화 그리고 원전 비중을 60%확대로 전기료 반값 달성을 공약으로 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친환경 에너지의 비율은 보합일 가능성이 높겠습니다.이준석 후보의 경우는 원전과 재생에너지의 균형있는 조합을 공약으로 걸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친환경 재생 에너지의 비율은 이재명 후보보다는 아니지만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면서 이만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Q. 산업공단에 매연이 올라오는데 그것이 수증기라고 하는데, 어떤 수증기인가요?
안녕하세요. 이혜수 전문가입니다.산업 공단의 공장에 있는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는 쉽게 설명 드리자면 색깔에 따라서 나뉠 수 있겠는데요. 하얀 연기와 그 외의 연기가 있습니다.하얀 연기의 경우 공기 중에 방출된 고온의 수증기가 차가운 외부 공기와 만나면서 응결되어 나타납니다. 특히 열을 사용하는 산업의 공장에서 많이 발생됩니다. 하지만 굴뚝에서 나오는 것이 전부 수증기인 것은 아니에요 어떠한 공장은 연료 연소 시에 나오는 이산화탄소, 질소산화물, 먼지 등 유해물질도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현대 대형 공장에서는 대부분 배출가스 저감 설비를 설치하여 매연은 걸러내고 수증기만 방출되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굴뚝에서 나오는 연기가 하얗지 않고 다른 색깔이라면 단순하게 수증기일 가능성은 낮고 유해 물질이 포함된 연기일 가능성이 큽니다. 검은색은 불완전 연소 및 매연, 노란색 및 황갈색은 질소산화물 계열, 푸른색 및 청색은 황화합물, 이산화황, 갈색 및 회색은 먼지+수분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대기환경보전법으로 의해 위와 같은 유해 연기를 배출할 경우 과태료 또는 형사처벌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거의 볼 수 없을 것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면서 이만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Q. 몇년전 일어났던 레바논 베이루트 항구폭발 원인으로 알려진, 질산암모늄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법?
안녕하세요. 이혜수 전문가입니다.우선 질산암모늄은 비료로 널리 사용되는 단독으론 안정한 고체 물질입니다. 하지만 산화제로 작용할 수가 있어 다른 물질과 섞이거나 특정 조건에서는 폭발이 가능한데요.질산암모늄은 가열되면 분해를 시작하는데 약 210도씨 이상에서 급격한 분해 반응이 시작합니다. 질산, 산소, 수증기, 산화질소 등의 가스를 방출하는데 이때 압력 상승과 함께 폭발하게 됩니다. 여기에 밀폐된 공간에서 열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가스가 갇혀 내부 압력이 증가하고 고체 상태의 질산암모늄은 강한 물리적 충격에도 반응을 하지요. 또 질산암모늄은 질소 공급원이기 때문에 석탄가루, 디젤, 알루미늄 분말 등과 섞이면 폭발성 혼합물로도 사용이 됩니다.베이루트의 경우에는 약 2750톤의 질산암모늄이 6년 이상 부적절하게 보관된 상태에서 인근에 불꽃놀이용 화약에 화재가 발생하게 되었고 대량으로 보관되어 있던 질산암모늄에 전달이 되었습니다. 거기에 창고 내부에 산화열이 누적되어 있고 밀폐인 상태에서 오래된 상태의 질산암모늄이 만나게 되어 거대한 폭발이 발생한 것입니다.이러한 질산암모늄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방법은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밀폐된 공간 X가연성 물질과 분리 보관충격 및 마찰 방지방습 상태 유지등 이와 같이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장소, 가연물과의 격리, 정기 점검 등이 잘 이루어 져야 안전하게 보관이 가능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면서 이만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