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코막힘에 좋은것들은 어떤건지요?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원인의 가능성이 있는 만성비염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만성비염이 나타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비염의 임상적인 양상에 따라 급성비염, 만성비염, 위축성비염으로 크게 나누기도 합니다.급성비염은 흔히 감기라고 하는 감염성 비염입니다.만성비염은 원인에 따라서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크게 나누고 비감염성의 원인은 알레르기비염, 비강구조의 해부학적 이상, 자율신경계의 불균형, 호르몬 이상, 약물, 정서불안 등이 있습니다. 일단 만성비염이 오면 다음의 현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콧물, 코막힘, 재채기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심한 경우 두통, 치통, 목소리 변형, 기억력 감퇴 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치료법은 약물치료 방법으로 항히스타민제가 있으며, 교감신경흥분제 계열의 혈관수축제인 수도에페드가 치료약으로 널리 사용됩니다.코막힘, 콧물, 재채기,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에 뚜렷한 효과를 보이는 비강분무형 스테로이드제는 의학계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추천되고 있습니다.
신경과·신경외과
Q. 대상포진 초기증상이 궁금해요 어떻게 증상이 나타나며 왜 생기는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대상포진이 나타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주된 원인은 고령, 면역체계 약화, 이식수술, 에이즈,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입니다.면역력이 떨어지면 바이러스가 증식하여 신경을 따라 피부로 다시 나오면서대상포진이 발생합니다.일단 대상포진이 오면 다음의 현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대상포진의 주요 증상은 통증입니다. 통증은 몸의 한쪽 부분에 국한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아프거나 따끔거리는 느낌의 통증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1-3일 이어진 후 붉은 발진이 나타나며 열이나 두통이 발생합니다.수포는 2-3주 정도 지속되며 수포가 사라진 후 농포, 가피가 형성되며 점차 사라집니다.통증은 병변이 사라진 후에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포진 후 신경통입니다. 치료법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여 치료합니다.조기(첫번째 발진이 나타난 후 72시간 전)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하는 것이효과가 좋습니다.항바이러스제는 초기 감염의 확산을 막고 감염기간 및 중증도의 감소, 다른 부위로의 전파 방지,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의 진행 방지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대상포진으로 인한 통증을 조절하기 위해 진통제를 복용합니다.진통제의 종류는 증상의 정도에 따라 선택합니다. (항경련제, 삼환계, 항우울제 등이 함께 사용됩니다. )
Q. 생인손이 습진으로 갈아탈 수 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습진이 나타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가려운 피부병이며, 원인이 불확실하고 재발하는 경향이 있으며 그 형태와 양상은 매우 다양하며 여러 가지 습진을 통틀어서 말할 때는 습진성 피부질환군이라고 말합니다.주부습진은 비누세제, 물일, 고무장갑, 흙일,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으로 악화되고 지점토나 꽃꽂이 등의 취미생활, 약품을 만지는 작업일 때도 악화될 수 있습니다.특히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이 있거나 어릴 때 태열이 있던 주부에게 호발될 수 있습니다.일단 습진이 오면 다음의 현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1. 급성: 선홍색의 붉은 반점이 생깁니다. 진물, 물집, 피부융기 등의 증상이 주변 피부로 퍼집니다.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해서 수면장애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환부 열감과 부종이 동반되기도 합니다.2. 만성: 피부 붉은 반점의 색이 좀 더 어두운 암갈색으로 변합니다. 각질이 두꺼워 지며 건조함이 더 심해집니다. 피부가 거칠고 두꺼워지는 증상과 색소침착 증상이 동반합니다.치료법은 근본적으로 습진을 유발하는 환경에서 벗어나야 합니다.병원 치료는 비정상적인 습진을 예전의 피부로 돌아가게 하는 것이지, 피부가 물이나 세제에 강하도록 해 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물에 젖는 일을 할 때 비닐장갑안에 흰 면장갑을 착용하는 것은 피부가 짓무르지 않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보습이 매우 중요하므로 수시로 보습크림, 연고를 바르면 도움이 됩니다.
Q. 소변줄기에 대해 궁금해서질문드려요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원인의 가능성이 있는 전립선염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전립선염이 나타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50세 이하의 청, 장년층에서 흔히 볼수 있는 전립선 질환으로 세균성 전립선염은 대개 대장균이 요도로부터 상행 감염을 일으키거나 전립선으로 역류 할 때 발생, 원인균으로 대장균,대변연쇄구균, 그람양성균등이 있습니다.기능성 또는 해부학적 배뇨장애, 신경근, 신경학적 이상, 골반부위손상, 자가면역질환,스 트레스등이 원인으로 거론되고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일단 전립선염이 오면 다음의 현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크게 통증, 배뇨증상, 성기능장애 세가지로 구분하고.통증이 가장 흔한 증상이며, 특히 회음부, 고환, 음경, 골반부위 통증이 특징적 증상입니다.배뇨증상으로는 빈뇨가 흔하고, 배뇨통, 배뇨 시 요도불쾌감을 호소합니다.성기능관련 증상은 성욕감퇴, 발기능 감소, 사정통, 조기사정등이 있습니다.치료법항생제, 항콜린제, 알파차단제, 진통소염제, 골격근이완제등을이용한 약물치료와 전립선 마사지와 온열치료, 바이오피드백등이 있습니다.염증을 유발하는 원인균이 명확치 않고 원인이 다양해 치료가 어렵고 재발 확률도 높습니다.전립선에 압박을 주는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타는 것과 오래 앉아 있는것도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