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심장 통증과 숨을 쉬기 힘듭니다.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원인의 가능성이 있는 공황장애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공황장애가 생기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일단,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가바 등 신경전달물질 시스템의 이상에 의한 이유가 있습니다.(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가바 등은 인간의 심리를 컨트롤하는 물질입니다.이러한 물질들이 적정한 선에서 분비되지 않고 과도하게 또는 부족하게 분비가 되어버리면, 밸런스가 깨지게 되어 공황장애나, 우울증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또한 환경적인 요소들에 의해 스트레스가 나타나면 공황장애가 발생하게 됩니다.공황장애에 걸리게되면자주 숨쉬는데 불편감을 느끼게 됩니다.(숨을 들이쉬었는데 끝까지 숨이 들어가지 않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또한 극심한 공포심이 밀려올수도있습니다.(보통 10분정도 유지되다 소실됩니다.)땀을 많이 흘리게 되며 구토를 하고싶은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현기증도 동반할 수 있습니다.공황장애의 치료1. 인지행동치료2. 호흡치료3. 통찰치료4. 약물치료5. 바이오피드백치료
Q. 손에 습진이 생기면 어찌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습진이 나타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가려운 피부병이며, 원인이 불확실하고 재발하는 경향이 있으며 그 형태와 양상은 매우 다양하며 여러 가지 습진을 통틀어서 말할 때는 습진성 피부질환군이라고 말합니다.주부습진은 비누세제, 물일, 고무장갑, 흙일,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으로 악화되고 지점토나 꽃꽂이 등의 취미생활, 약품을 만지는 작업일 때도 악화될 수 있습니다.특히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이 있거나 어릴 때 태열이 있던 주부에게 호발될 수 있습니다.일단 습진이 오면 다음의 현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1. 급성: 선홍색의 붉은 반점이 생깁니다. 진물, 물집, 피부융기 등의 증상이 주변 피부로 퍼집니다.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해서 수면장애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환부 열감과 부종이 동반되기도 합니다.2. 만성: 피부 붉은 반점의 색이 좀 더 어두운 암갈색으로 변합니다. 각질이 두꺼워 지며 건조함이 더 심해집니다. 피부가 거칠고 두꺼워지는 증상과 색소침착 증상이 동반합니다.치료법은 근본적으로 습진을 유발하는 환경에서 벗어나야 합니다.병원 치료는 비정상적인 습진을 예전의 피부로 돌아가게 하는 것이지, 피부가 물이나 세제에 강하도록 해 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물에 젖는 일을 할 때 비닐장갑안에 흰 면장갑을 착용하는 것은 피부가 짓무르지 않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보습이 매우 중요하므로 수시로 보습크림, 연고를 바르면 도움이 됩니다.
Q. 열은 없는데 이가 딱딱 떨릴만큼의 오한. 설사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원인의 가능성이 있는 장염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장염이 나타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원인은 매우 다양 합니다.식중독과 같은 각종 바이러스성 감염과 세균성 감염 등으로 인한 감염성 장염이 흔합니다.크론씨병,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만성질환도 ㅁ있습니다.일단 장염이 오면 다음의 현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급성 장염의 증상으로는 식욕부진, 구역질, 권태감이 있습니다.만성 장염은 한 달 이상 오랜기간에 걸쳐 설사, 복통 같은 장염 증세가 나타나며, 심해지면 대변에 점액이나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하며, 묽은 변인데도 변이 나오지 않는 변비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치료법은 소아는 탈수에 빠지지 않게 관리하면 저절로 나을수도 있으며, 소화제나 설사를 줄이는 약물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성인은 장이 붓기 때문에 엄격한 의미에서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 합니다.간단하게 정로환이나 스멕타 같은 약을 쓸수도 있습니다.고열, 오한이 오거나 설사에 점액질이나 피가 섞이는 경우는 병원에 가서 항생제를 처방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