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좋은 책을 고르는 기준이 잇을까요?!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사람마다 책고르는 방법이 가지각색입니다. 표지 색깔, 제목, 작가, 그림이 많은책, 관심있는 주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선택하고 있습니다. 책을 잘 선택하는 방법은 아이의 연령과 독서수준에 맞게 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아이의 관심사를 고려하여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반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다양한 장르(동화, 과학, 역사, 정치, 경제 등)의 주제의 책을 선택하여 즐겁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가끔 책 표지나 삼화를 고려하여 시각적인 효과를 보기도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의 책을 고른 후 부모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아이에게 긍적적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Q. 낚시로 인한 환경 오염은 어느정도 수준인가요?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낚시를 할때 사용하는 낚싯줄, 낚시 바늘, 낚시 추 등으로 바다에 쓰레기가 버려지면서 해양 환경오염이 발생하고 해양생태계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해양생물의 경우 버려진 낚시줄과 낚시바늘에 걸려 상처를 입거나 죽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낚시로 인해 발생된 쓰레기(낚싯줄, 낚시 바늘 등)를 먹이로 착각한 갈매기나 조류들도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그리고 낚시 추의 경우 납으로 되어 있어 해양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를 해양생물과 철새들이 먹이로 착각해 섭취하여 납중독으로 사망한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Q. 3살 아이가 손을 자꾸 빠는데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괜찮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 위생 상이나 안면 구조 변형등의 부작용이 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어떤 말을 들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손빨기는 아이가 생후부터 성장하면서 자기위안 행동으로 자연스러운 본능적 행동으로 감각발달에 영향을 주어 뇌 발달에 도움이됩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손빨기를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생후 18개월~24개월쯤 졸리거나 피곤할 때 일시적일 경우에는 자기위안 행동이라 할 수 있지만 습관적으로 심심할때나 반복적으로 항상 손빨기를 빨때는 습관성일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때는 손이 아니라 애착인형 등을 대체하는 것도 좋습니다.그리고 아이가 늦게까지 손을 빨 경우 문제점이 있습니다. 손가락 변형이 일어나기도 하고 치아가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하기도 합니다. 그로인해 입술, 혀, 턱 등 발달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현재 3살이라면 손빨기 습관을 해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