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뭉크의 절규는 어디에서 경험한걸 그렸나요?
안녕하세요. 장서형 전문가입니다.뭉크의 그림 절규는 어린 시절 겪은 어머니와 여동생의 죽음 등 비극적인 경험에서 비롯된 그림에의 표현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머니가 어릴적에 결핵으로 일찍 돌아가셨고, 또 여동생도 정신병으로 일찍 잃었다고 합니다.이러한 가족들의 일이 그의 심리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고 본인 스스로도 지속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10대 후반부터 신경쇠약을 앓기도 했고, 또 본인이 직접 정신병원에 입원했다가 나아져서 퇴원하기도 했다고 합니다.그만큼 뭉크의 절규는 그의 개인사와 밀접한 연관이 있고, 내면의 불안, 고통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