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준원 전문가입니다.
Q. 기능사와 기사 기술사중에 연봉차이 많이 나나요?
네, 상대적으로 차이가 납니다. 기사, 기술사, 기능사 간의 연봉 차이는 큰데요. 기술사는 가장 높은 자격증으로 보통 연봉도 가장 높습니다. 기술사는 고도의 전문성과 경력을 요구하고 연봉은 수천만 원에서 1억 원 이상까지 가능합니다. 기사는 중간 단계로 대개 연봉은 수천만 원대 중반 정도입니다. 기능사는 실무 중심의 자격증으로 연봉은 상대적으로 낮아 보통 수천만 원대 초반입니다.
Q. 로봇의 죄를 개발자에게 물어야할까요?
로봇의 죄를 개발자에게 묻는 것에 대해 찬성측 주장의 허점을 나열해보자면1. 로봇의 행위가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서 개발자가 모든 책임을 질 수는 없음2. 개발자가 아닌 사용자의 오용이나 잘못된 활용으로 인한 문제도 발생할 수 있음3. 로봇의 행동에 대한 모든 책임을 개발자에게 물으면 혁신과 발전을 저해할 수 있음4. 책임 소재가 명확하지 않을 경우 법적 문제와 혼란이 야기될 수 있음5. 로봇의 자율성과 학습 능력이 발전함에 따라 로봇 자체의 판단 오류를 개발자에게 전적으로 책임을 지게하는 것은 부당할 수 있음이와 같은 의견들이 있겠습니다.
Q. 페놀류 물질과 플라스틱 그리고 금속염의 반응 원리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부산대학교에서 진행한 미세플라스틱 응집 실험에서는 페놀류 물질과 금속염의 이온화 반응을 통해 미세플라스틱을 응집시킵니다. 페놀류 물질은 미세플라스틱과의 표면 결합을 통해 응집을 촉진하고 금속염은 이온화되면서 양이온을 제공하여 플라스틱 입자와 결합핳게 됩니다. 금속염의 이온화로 생성된 양이온은 미세플라스틱 표면의 음전하와 상호작용하여 응집을 촉진하고 응집된 입자들은 크기가 커져 중력에 의해 침전됩니다.
Q. ESS저장장치가 현재 갖고 있는 문제점과 내구성이 왜이리 안좋은건가요
ESS의 문제점은 화재 위험성, 내구성 저하, 관리 부족, 그리고 품질 이슈가 있겠습니다. 화재는 배터리의 열폭주로 발생하여 진압이 어려운 문제가 있습니다. ESS의 반복적인 충방전은 배터리 성능과 수명을 단축시켜 risk가 올라가게 됩니다. 적절한 온도, 습도, 환기 관리가 부족하면 성능과 안전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생깁니다. 또한 배터리 셀의 불균형과 제조 결함이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
Q. 냉장고는 어떻게 해서 찬 공기를 만들어낼수 있는 건가요?
냉장고는 증발, 압축, 응축, 팽창 과정을 통해 찬 공기를 만듭니다. 냉매가 증발기에서 증발하면서 열을 흡수해 내부를 냉각하는데요. 압축기가 증발한 냉매를 압축해 고온 고압의 기체로 만들고 기체는 응축기에서 열을 방출하며 액체로 변하게 됩니다. 팽창 밸브를 통과한 냉매는 다시 저온 저압 상태가 되어 증발기로 돌아가고 이 과정이 반복되며 냉장고 내부가 지속적으로 차가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