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병원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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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음부가 따가웠는데 이게 뭘까요ㅠㅠㅠㅠ?
안녕하세요. 조병원 의사입니다.외음부와 항문 사이에 습진이 생긴 것 같습니다. 정체가 조금 애매하지만 팬티가 면소재가 아닌것 같은데 그게 땀과 함께 자극이 되어서 생긴 습진 같습니다. 약국가서 외움부에 습진이 생겼다고 스테로이드+항생제 복합성분의 연고 하나 사서 일주일쯤 발라보시고 안 나으면 피부과 가서 보여 보세요 (사진은 법적으로 문제될 수 있으니 내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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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정신과 약에 대해서 물어보고싶어서요?
안녕하세요. 조병원 의사입니다.식욕억제제는 마약 성분이 들어 있을 가능성이 있어서 중독되면 끊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도 7개월정도 끊었다니 다행입니다. 그런데 현재 복용중인 약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다른 병원으로 바꿔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이제 7개월쯤 끊었으니 꼭 약물중독 병원이 아니어도 신경정신과도 될것 같습니다. 그런데 개인의원 가지 마시고 종합병원 으로 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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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수면 부족으로 어지러울 때 대처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조병원 의사입니다.커피 한잔 하시고 물 충분히 마시고 타이레놀 1알 복용해 보세요. 커피대신에 약국가서 박카스1 병 비타민1알 먹으면 더 효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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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통풍에 제로콜라는 나쁜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조병원 의사입니다.통풍은 우리 몸속에 퓨린계 물질이 대사된 노폐물인 뇨산이 소변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관절에 축적되어서 염증을 일으키고 아프게 하는 것입니다. 제로콜라는 감미료로 액상과당 대신에 합성감미료 수크랄로스와 당알코올의 일종인 에리스리톨 등을 사용하고 최근 출시된 밀키스 제로는 천연당 알룰로스를 함유합니다. 이 물질들이 뇨산의 생성을 촉진시키거나 배출을 억제한다는 자료는 찾을 수가 없지만, 알코올 성분이 뇨산배출을 억제해서 통풍을 유발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므로 에리스티톨 같은 당알코올도 가능성은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통풍을 앓는 분 중에 제로콜라를 섭취하니 통풍이 악화되었다는 후기가 종종 있는 것으로 보아 의심이 됩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합성감미료로 써오던 자일리톨이 최근 혈전 위혐을 증가 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는데 이런 것들도 안전성이 확실치 않으므로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안 좋을 수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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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운전하면서 발가락에 쥐가나요 왜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조병원 의사입니다.발가락에 쥐가 나는 것은 발가락을 움직이는 근육-신경의 조화가 깨어 졌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는 장시간의 운전으로 발가락근육의 과도한 사용, 또는 혈중에 마그네슘 칼슘등의 전해질의 불균형, 수면부족, 음주, 스트레스 같은 것이 있습니다. 신발이 불편해도 그럴 수 있습니다. 해결책으로는 신발을 편한 것을 신고 평소 만보걷기 같은 운동으로 발바닥 근육을 단련하고 고른식사 숙면 음주/커피 피하기 로 컨디션을 잘 유지 해보십시요. 마그네슘이 많이든 견과류 씨앗류를 먹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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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공부 계속 할 수 있어도 휴식을 가지는게 건강측면에서 더 좋나요??
안녕하세요. 조병원 의사입니다.보통은 일주일 계속 공부하면 스트레스가 생기므로 하루 휴식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재충전해서 또 일주일 공부하게 됩니다. 공부만하면 체력이 약해지므로 휴식기간에는 등산같은 운도을 좀 해주는 것이 장기적으로 좋습니다. 만약 체력도 충분하고 공부를 안하는게 오히려 스트레스면 공부를 하는게 좋겠습니다. 그렇게하다보면 스트레스가 쌓이면 휴식을 취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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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가끔 왼쪽 가슴에 통증이 세게 오다가 금방
안녕하세요. 조병원 의사입니다.이건 증상만 들어서는 확답드리기가 어렵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우선 통증기간이 1년이상 오래되었고 통증의 강도나 지속기간이 별다른 차이가 없다면 걱정안하셔도 되겠습니다. 예를 들어 악성종양이라면 점점더 진행이 되었을텐데 그렇지 않다는 것은 자라는 질환이 아니라는 것이니까요. 가슴이나 겨드랑이 쪽에 몽우리(결절)이 없는지 자가 진단도 한번 해보면 좋습니다. 최근에 발생한 통증이라면 여러가지 원인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단순한 말초신경통, 유선의 염증, 양성 또는 악성의 종양 초기, 술/담배 등입니다. 진료를 한번 받아 보는 것이 안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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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외래진료부담율 산정기준은 7월부터인가요?
안녕하세요. 조병원 의사입니다.외래진료본인부담률은 매해 1월1일부터 12월31일 까지를 기준으로 합니다. 단, 시행년도인 올해는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계산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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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사망진단서(시체검안서) 외인사일 경우 외인사 추가사항란 기재 의무인가요?
안녕하세요. 조병원 의사입니다.이부분에 대해서 고민해 본적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법으로 이런 부분까지 정해져 있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외인사일 경우 주민센터 같은데서 행정처리를 해야하므로 담당공무원이 외인사의 원인까지 수집하고 있다면 써야 할 것 같고 아니면 안써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따라서 주민센터 담당공무원에게 문의해 보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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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식욕이라는 건 의지의 문제인가요? 실제 호르몬이 작용할 수도 있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조병원 의사입니다.우리 몸에는 항상성 이라는 것이 작동합니다. 혈중 전해질 농도, 체중, 체온, 혈당 등을 일정하게 조절해서 건강을 지키려는 무의식적 신체 메카니즘의 일종 입니다. 예를 들어 체중이 평소보다 줄어 들었다면 식욕이 더 자극해서 많이 먹게 하려고 하고 운동을 해서 칼로리 소비가 늘어났을 경우에도 더 많이 먹게 됩니다. 이런 조절에는 인체내 여러 센서들과 효과를 나타낼때는 호르몬들이 작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