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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롱이
도롱이

식욕이라는 건 의지의 문제인가요? 실제 호르몬이 작용할 수도 있는 건가요?

나이
27
성별
남성

평소 식욕을 잘 참으며 지내도 훅, 식욕이 쏟아지는 날이 있어요. 딱히 어떠한 계기나 이유도 없다고 스스로는 생각이 되는데 이런 식욕이 쏟아지는 건 온전히 의지의 영역인지, 실제로 호르몬이 작용하는 것도 있는 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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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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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절식하고 계속 자제하다보면 영양불균형이 와서 몸에서 괴장히 강하게 식욕이 생기기도 합니다.의지의 문제뿐 아니고 식욕에 관련된 호르몬도 렙틴이 대표적으로 작용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석 의사입니다.

    식욕의 급격한 증가는 단순히 의지의 영역만이 아니라 다양한 생리적, 심리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일 수 있습니다. 호르몬은 실제로 식욕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스트레스, 수면 부족, 월경 주기, 운동량 변화 등도 이러한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식사, 균형 잡힌 영양 섭취,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 등을 통해 급격한 식욕 변화를 줄일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정현 의사입니다.

    식욕은 단순히 의지의 문제만은 아니며, 실제로 여러 호르몬과 생리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주요 식욕 조절 호르몬으로는 그렐린(배고픔 호르몬)과 렙틴(포만감 호르몬)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수면 주기와 관련된 멜라토닌, 기분을 조절하는 세로토닌 등도 식욕에 영향을 줍니다. 또한 혈당 수준, 소화기관의 상태, 심지어 날씨나 계절 변화도 식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갑자기 식욕이 증가하는 것은 이러한 요인들의 변화 때문일 수 있습니다. 물론 의지력도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생리적인 요인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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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식욕은 의지만의 문제가 아니에요. 실제로 여러 호르몬과 신경전달물질이 복잡하게 작용합니다. 예를 들어, 그렐린이라는 호르몬은 배고픔을 느끼게 하고, 렙틴은 포만감을 줘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도 식욕에 영향을 줄 수 있죠.

    또한 생리 주기, 수면 패턴, 스트레스 수준 등도 식욕에 영향을 미칩니다. 갑자기 식욕이 증가하는 것은 이런 요인들의 변화 때문일 수 있어요. 물론 의지력도 중요하지만, 생리학적 요인을 완전히 무시할 순 없어요.

    만약 갑작스러운 식욕 증가가 지속되거나 걱정된다면, 호르몬 검사를 포함한 건강검진을 받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 충분한 수면도 식욕 조절에 도움이 될 거예요.

    궁금증이 해소되셨길 바라며, 도움이 되셨다면 하단의 '좋아요'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재 의사입니다.

    둘다 작용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식욕관 관련된 호르몬 그렐린, 렙틴, 인슐린, 코르티솔 등이 직/간접적으로 식욕관 관련되어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병원 의사입니다.

    우리 몸에는 항상성 이라는 것이 작동합니다. 혈중 전해질 농도, 체중, 체온, 혈당 등을 일정하게 조절해서 건강을 지키려는 무의식적 신체 메카니즘의 일종 입니다. 예를 들어 체중이 평소보다 줄어 들었다면 식욕이 더 자극해서 많이 먹게 하려고 하고 운동을 해서 칼로리 소비가 늘어났을 경우에도 더 많이 먹게 됩니다. 이런 조절에는 인체내 여러 센서들과 효과를 나타낼때는 호르몬들이 작용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식욕과 호르몬의 관계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말씀하신대로 식욕에 관여하는 호르몬이 실제로 존재합니다. 렙틴, 그렐린과 같은 호르몬이 대표적인데 렙틴은 포만 호르몬이라 불리고 지방 세포에서 분비되어 식욕을 억제하고 에너지 소비를 촉진합니다. 그러니 렙틴 수치가 낮아지면 식욕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또 그렐린은 배고픔 호르몬이라 불리고 공복 상태일 때 분비됩니다. 따라서 그렐린 수치가 높아지면 식욕이 증가합니다. 즉, 이러한 호르몬의 균형이 깨진다면 식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식욕 호르몬으로 렙틴, 그렐린이 있습니다. 렙틴은 식욕을 차단하고 포만감을 불러일으키는 작용을, 그렐린은 식욕을 유발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식욕은 단순히 의지의 문제만이 아니라 실제로 호르몬과 다양한 생리적, 심리적 요인에 의해 조절됩니다. 식욕을 조절하는 주요 호르몬에는 렙틴, 그렐린, 인슐린 등이 있으며, 이들 호르몬은 신체의 에너지 균형과 관련이 있습니다. 렙틴은 지방 세포에서 분비되며 식욕을 억제하고, 그렐린은 위장에서 분비되며 식욕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스트레스나 감정 상태도 식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은 식욕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우울감이나 불안감이 있는 경우에도 과식을 하거나 특정 음식을 더 갈망하게 될 수 있습니다.

  • 식욕은 단순히 의지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실제로 호르몬이 식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호르몬으로는 그렐린과 렙틴이 있습니다. 그렐린은 공복 시에 분비되어 식욕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며, 렙틴은 식사 후에 분비되어 포만감을 느끼게 합니다. 이러한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면 식욕 조절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나 수면 부족도 식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식욕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수면이 부족하면 그렐린 분비가 증가하고 렙틴 분비가 감소하여 식욕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식욕이 갑자기 증가하는 날이 있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 있으며, 호르몬의 작용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식욕을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사와 수면,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호르몬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식욕은 호르몬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렙틴 및 그렐린 호르몬이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렙틴은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 그렐린은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