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요새는 100세시대인데 보통 노후를 언제부터 준비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지사현 보험전문가입니다.100세 시대는 맞습니다. 그만큼 노후 기간이 길어졌고, 단순히 오래 사는 게 아니라'건강하고 경게적으로 여유있는 노후'를 준비하셔야 합니다.✅20~30대 : 사회초년기지만 시간이라는 무기를 활용해서 소액이라도 꾸준히 준비하면 복리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40대 : 본격적인 노후 준비시작시점입니다. 기혼이라면 자녀교육의 지출이 있거나 미혼이라면 주거와 같은 지출이 많지만 은퇴 이후를 진지하게 고민해서 시작해야 할 시기입니다.50대 이후 : 실질적인 준비가 마무리되어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고, 연금 실수령액을 계산하여 대비가 필요합니다.✅노후는 막연한 두려움일 수 있으나, 미리 그려놓을 수 있는 인생 2막입니다시작이 빠르면 좋지만, 지금이 가장 빠른 시기일 수 있습니다.질문자님의 자금계획과 리스크 대비를 현실적으로 설계해보시길 바랍니다.
Q. 한국사람들도 암발병률이 높고 그에 대한 치료비가 정말 많고, 가족들이 고생이 많은데, 암보험을 어디에 어떻게 가입을 해야 가족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지사현 보험전문가입니다.네 맞습니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환경에 따라 암 발병률은 점점 높아지는 추세입니다.평균 3명 중 1명이 암을 경험하며, 특히 60대 이후에는 발병 확률이 급격히 증가합니다.✅초기 진단 후 검사비/입원비/수술비는 실손보험으로 어느정도 보장이 가능하지만,실질적으로 비급여 항암약제비나 표적치료등 질높은 수준의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실손으로 보장 안되서 더 큰 부담이 됩니다. ✅암진단비는 최소 3천만원이 기본이고 5천만원까지 가능하면 준비하시는 게 좋습니다.질문자님 나이에 따라 갱신형과 비갱신형 중에 선택하시는 게 좋습니다.암보험은 '암에 걸리면 보장받는' 보험이 아닙니다.암에 걸려도 치료에만 집중 할 수 있게 해주는 생활 방패입니다.암은 1번 걸리지 않습니다.환경에 따라 재발, 전이까지 반복되기 때문에 진단 + 치료 + 생활 보장까지 고려해서 가입하시길 바랍니다.
Q. 부모님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간병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간병인 구하기도 힘든데, 간병비도 부담이 되는데, 간병인보장보험을 가입하는것이 맞나요?
안녕하세요. 지사현 보험전문가입니다.부모님이 연세가 들수록 간병의 부담은 현실적인 부담이 될수밖에 없습니다.특히 치매,뇌혈관질환,파킨슨병 같은 장기간병이 필요한 질환은 치료 이후에도 일상생활이 어렵기 때문에 병원비 뿐만아니라 간병비 부담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현재 기준으로 간병인 비용은 하루 12~15만원 선이며, 하루 10만원이라고 해도 한달이면 300만원이 듭니다.가족력이 있거나 가족이 간병을 직접 맡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가입을 적극 고려해보시는 게 좋습니다.부모님을 돌볼 시간이 부족한 자녀의 시간과 부담을 대신 지불해주는 보험이라고 생각 하시면 될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