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피부과에서 여드름약과 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당분간 어느정도 호전될때 까지는 약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을 궏유드립니다. 약을 중단하고 다시 여드름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1. 과일 야채 (항산화 항염증)2. 견과류 생선류 (피부 장벽을 건강하게)3. 비타민 A가 많은 당근, 호박, 고구마 시금치 등 (피부의 기름기를 감소시킴)등의 식품이 여드름에 도움이 됩니다.또한 아침저녁으로 폼클린저를 이용하여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피부, 모공속 노폐물이 여드름을 유발합니다. 건강상태가 좋지 않거나, 과로하거나, 불규칙한 생활, 수면부족의 경우 스트레스호르몬과 남성호르몬수치가 증가하여 여드름을 악화시키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Q. 급성 염증 봉와직염의 원인과 증상은 어떻게하나요?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봉화직염은 연조직염(cellulitis)라고하며 진피와 피하 조직에 나타나는 급성 화농성 염증입니다.가장 흔한 균은 황색포도알균과 A군 사슬알균이고,그 외 폐렴균이나 대장균도 흔한 원이며, 어패류로 감염되는 경우 비브리오 패혈균이 원인이 됩니다.감염되는 경로는 무좀 및 발가락 사이 짓무름에 의한 경우가 흔하다고 합니다. 외상, 궤양, 모낭염 등의 선행 감염, 알코올 중독, 마약 남용자, 당뇨병 환자 등이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피부에 생긴 작은 상처를 통해 들어온 세균이 진피와 연조직까지 염증을 방생시키게 되는 것인데요.여름철 모기에 물린 부위를 긁거나 침을 바르는 행위도 봉와직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최대한 건들지 않는것이 좋기 때문에 운동은 절대 금기입니다. 약을 잘드시고 증상이 호전이 없다면 피검사를 해야 합니다.
Q. 엉덩이땀이 잘 나는데 드리클로 같은 거 사용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문의하신 내용만 보자면 엉덩이 부분의 다한증으로 생각 됩니다. 다한증은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엄격한 진단기준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본인이 생각할 때 다른 사람에 비해서 땀이 많이 난다고 느끼면서, 실제로 이러한 땀 때문에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다한증으로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일반적으로 다한증은 그 원인에 따라서(1) 이차성 다한증 : 혈당증가, 갑상선 이상, 결핵과같은 전신적 질환이나 복용하는 약물 등 다른 원인이 있어서 발생하는 다한증.(2) 일차성 다한증 : 특별한 원인이 없이 긴장과 같은 정신적인 스트레스나매운음식, 온도/습도 변화와 같은 신체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여 체질적인 문제로 볼 수 있는 다한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먼저, 치료받고 있는 병이 있거나 복용하고 있는 약이 있다면 이것들이 문제가 되고 있지 않은지 살펴볼 필요가 있으며, 땀이 많이 나는 증상 외에 발열, 어지러움, 체중 감소등의 다른 증상도 동반이 된다면 다른 원인이 있지 않은지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