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과학·천문우주
Q. 명왕성이 태양계에서 사라지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명왕성은 1930년 클라이드 톰보라는 학자가 발견하였으며 이후 기술이 발전하며 1990년대 명왕성과 비슷한 천체들을 해왕성 바깥쪽인 카이퍼벨트에서 많이 발견하게 됩니다. 결정적으로 2005년 명왕성보다 더 큰 에리스가 발견되며 행성으로 간주해야 하는지에 대한 여부를 과학자들이 고민하게 되지요. 2006년 국제천문연맹에서는 행성에 대한 정의를 새롭게 하며 명왕성이 퇴출되게 됩니다. 행성은 첫째 태양을 공전하고, 둘째 구형을 유지할만큼의 자체 중력을 가지고 셋째, 공전 궤도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하여야 하는데 명왕성은 이 3번째를 충족하지 못하고 해왕성 궤도와 겹치는 부분이 있으며 카이퍼 벨트에서 숨낳은 천체와 함께 공전하여 공전궤도를 정리하지 못하기에 제외시키고 왜소행성으로 재분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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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화산폭발 원리가..땅속 물이위로솟으려는 원리일까요 ??
화산폭발의 원리는 물이 솟아오르는 원리와는 다른데요~ 지각 아래 맨틀에서 높은 온도로 인해 암석이 녹아 마그마가 생성되는데 마그마는 밀도가 낮기에 뜨거운 공기처럼 위로 상승하게 됩니다. 마그마에서 가스가 포함되어있꼬 상승하며 주변 암석이 압력을 가해 가스를 압축시키죠. 지표 가까이 올라오게 되면 압력이 낮아지면서 가스가 팽창하고 내부 압력이 높아지게 됩니다. 암석이 내부 압력을 견디지 못하면 화산이 폭발하고 마그마가 빠르게 분출되며 화산재, 용암, 화산가스가 퍼지게 됩니다. 화산 폭발은 압력을 받아 지각이 깨지면서 마그마가 폭발적으로 분출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물이 솟아오르는 압력의 원인이 다르게 되지요. 지하에서 물이 가열되면 수증기로 변하면서 압력이 증가하는데 일정 압력을 초과하면 물이 갑자기 분출하게 되고 물은 가열된 증기와 함꼐 자연적으로 솟아오르지만 이는 지각이 깨지지 않고 작은 구멍에서 나오는 현상입니다. 화산폭발은 마그마가 상승하며 가스가 팽창하여 암석을깨게 되고 지표면이 견디지 못할만큼 압력이 커지고 폭발적으로 분출하게 되지요~ 즉 탄산음료를 강하게 흔들었다 뚜껑을 열때 폭발하는 원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폼페이 화산의 폭발은 갑자기 터진것이 아니라 이전부터 지진과 활동징후가 있었따고 알려져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