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달 관측 상 달 표면에서 발견 된 구멍이 달 내부의 거대한 지하동굴과 연결된다는 주장의 논리는?
달 표면에서 발견된 구멍이나 루나피트가 달 내부의 거대한 지하동굴과 연결되어 있따는 주장은 단순한 추측일 뿐만 아니라 관측자료와 지질학적 분석을 토대로 한 상당히 근거있는 과학적가설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 약 30억년 전까지 달은 지금보다 훨씬 화산활동이 활발했으며 표면 아래로 빠르게 흐른 용암이 굳으면서 지하에 용암터널이라는 거대한 동굴구조가 형성되게 됩니다. 지구에서도 하와이나 아이슬란드 같은 화산지대에서 흔히 보이는 현상이지요. 2009년 일본의 카구야 위성이 처음으로 정상적인 분화구와는 다른 형태의 깊은 수직구멍을 발견하였고, 미국의 나사 LRO가 고해상도 사진과 지표 반사 영상을 통해 구멍 내부 벽면과 그맂마를 분석하기도 하였지요. 입구가 지름이 약 수심m, 깊이가 수십~수백m수준이며 수직으로 뚫린 듯한 입구와 내부가 텅 비어 있는것처럼 보이는 반사가 나타나기도 하였지요. 일부 구멍의 바닥은 보이지 않고, 입구에서 반사되어 내부 구조를 간접적으로 확인하게 되었답니다. LRO 위성의 열 감지 센서로 낮과 밤의 온도 변화를 분석했을때 구멍 내부는 달 표면보다 훨씬 안정된 온도를 유지하였고 외부 환경과 차단된 폐쇄적 공간 구조일 가능성을 높이게 해주었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