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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유의 확장 예술 향유를 통해 인생폭을 넓혀봐요

안녕하세요 사유의 확장 예술 향유를 통해 인생폭을 넓혀봐요

신현영 전문가
티핸즈
Q.  조선시대 유교학자들이 사군자를 좋아했던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우리 조상들은 교양을 쌓는데 있어서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면서 교양을 쌓은 유교학자들이 많았습니다. 당시 유교학자들은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를 즐겨 그렸는데 이를 사군자라고 하였습니다.사군자가 많이 그려진 이유는, 해당 소재가 가지고 있는 의미 때문인데요.매화의 경우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봄에 매화는 추운것을 이겨내고 꽃을 피우는 특징이 있습니다. 난초의 경우 깊은 산 중까지 은은하게 향기를 멀리까지 퍼뜨린다고 합니다.국화는 겨울이 다가오는 늦가을에 추위를 이겨내면서 피는 꽃입니다.대나무의 경우 추운 겨울에 다른 식물들이 모두 잎을 떨어뜨린 계절에도 푸른잎을 세우며 곧게 자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런 사군자의 특유의 성질이 군자(君子)의 모습, 즉 어진 마음과 학식을 갖춘 사람의 모습과 같다고 여겨 그런 인품을 가진 학자로 생활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사군자를 즐겨 그린것으로 알려졌습니다.
Q.  그랜마 모지스의 대표작은 어떤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미국 뉴욕 그리니치 출생인 그랜마 모지스는 미국의 농촌 생활에 대한 순수한 작품으로인해 국제적으로 매우 유명했던 미국 민속 화가입니다. 78세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서 국민화가로 엄청난 추앙을 받았는데요. 원래 이름은 아나마리 로버슨 모제스라고 합니다.처음부터 모지스 할머니의 작품은 호의적인 비평을 받았는데요, 1940년 뉴욕의 갤러리 세인트 에티엔에서 150 점의 그림으로 구성된 전시회를 열었고, 그 후 그녀의 그림은 미국과 유럽 전역에서 약 100개의 개인전과 2개의 그룹 전시회에서 전시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모지스 할머니의 대표작으로 [오래된 참나무 버킷(The Old Oaken Bucket)]을 추천합니다.
Q.  하쿠호 문화라는 것은 어떤 문화인가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일본의 하쿠호 문화는 일본 아스카문화 이후에 7세기 중반부터 8세기 초까지 발전했던 귀족 중심의 문화였습니다. 아스카문화의 후반에서 다음 시대인 덴표문화의 시작을 준비한 시대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당시 백제가 멸망한 뒤에 수많은 백제 왕족과 귀족들이 일본으로 건너가서 한시문등을 유행시키는 공헌을 한 것으로 알려져있는 하쿠호 문화는 당나라 초 및 백제 영향을 받고 고유의 신앙이 제토화되고 정비되었고 불교 문화가 성행하였습니다.
Q.  바티칸시국은 나라인가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바티칸은 가톨릭 교회의 본거지로서 교황청이 있는 곳이 맞습니다. 도시 경계가 2마일에 불과한 도시 전체는 뉴욕 센트럴 파크의 크기보다 적을수도 않습니다. 이렇게 작은 면적에도 불구하고 바티칸은 실제로 도시 국가이자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입니다.이렇게 작은 곳이 나라로 인정받게 된 계기는 1929년 라테란 조약에 서명하면서 현재의 형태로 주권 국가로 설립되었기 때문입니다. 현재 85개국이 교황청 대사관을 운영하고 있고 바티칸 시국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독립 단체이며 그 규모는 상주 외교 공동체를 비실용적으로 만듭니다
Q.  일상생활에 표준어가 아니지만 자주 사용하는 단어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몇가지 있는것 같습니다. 니가 같은 느낌으로 본다면 ,"알겠어"라고 써야하는 때에 "알았어"라고 쓸때가 있는것 같아요. "어떻게 해?"란 말은 잘 안쓰고 보통 "어때?"라고 쓰곤 하지요. 주로 줄임말이 많은 편이네요. 아마 표준어는 정확한 어법으로 맞게 쓴다면 실제 일상용어는 여기서 벗어나서 단축해서 쓰는 경향이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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