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유의 확장 예술 향유를 통해 인생폭을 넓혀봐요
Q. 파리 에펠탑이 엑스포 때문에 생겼다고 하는데 맞나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네 비슷합니다. 에펠탑은 1889년 파리 만국 박람회의 주요 명소 중 하나로 지어진 건물입니다. 그해 세계 박람회는 파리의 샹 드 마르스 전체 도시에서 열렸었고, 그 초점은 그 당시의 위대한 산업 발전이었던 철과 강철의 광대한 건축물이기에 이런 기념탑이 지어진 것 같습니다. 에펠탑은 '구스타브 에펠'에 의해 지어졌고 현재까지 계속해서 파리의 상징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에펠탑은 건축물의 경이로움으로 여겨지며 세계의 다른 어떤 유료 관광 명소보다 더 많은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건물인데 당시에는 20년뒤에 철거될 예정이었다니 재미있는 사실입니다.
Q. 제임스 쿡은 어떻게 괴혈병을 치료할 수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괴혈병은 아스코르브산(비타민 C)이 부족하여 발생하는 질병으로서, 신선한 식량이 없는 바다 위 선원들이 몇 달 만에 쇠약해지도록 만들었습니다. 제임스 쿡이 괴혈병의 치료법이나 원인을 알고있었던것은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선장으로서 제임스 쿡은 선원 숙소의 청결과 환기를 보장하여 배의 괴혈병을 예방할 수 있었습니다. 쿡은 야채, 소금에 절인 양배추 및 오렌지 주스를 포함하는 적절한 식단을 고집했습니다. 그 결과로 다른 선원들과 달리 제임스 쿡의 선원들을 괴혈병없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고 이것으로 명성을 얻게 된 것 같습니다.
Q. 1940년대 프랑스가 여성의 머리를 깎은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세계대전 이후 프랑스는 이른바 나치들의 '협력자'라는 명목으로 여러 여자들을 기소했다고 합니다.대부분의 여성들은 당시 독일군과 잠을 잤던 여성들이었는데 사실 당시 상황으로 봤을때 음식을 얻기위한 선택이었기도 했고 강제적인 행위의 피해자이거나 사랑에 빠진경우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전쟁에서 막 해방된 프랑스인들에게는 모든 사람들을 반역자로 분류했고 공개적으로 귤욕과 모독을 주기를 원했던 것 같습니다.일부 연합군과 프랑스인들은 이 행위에 혐오를 느끼고 비판했지만 결국 전쟁으로 인한 희생양의 필요성으로 인해, 이러한 움직임은 유럽 전역으로 널리 퍼지게 되어 벨기에, 이탈리아, 노르웨이 및 네덜란드에서도 발생했습니다.
Q. 세계적으로 예술세계를 인정받으면서도 성공한 음악가는 누구일까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1960년대의 비틀즈는 모두가 알고 있지요. 이 비틀즈 멤버중 한명인 제임스 폴 매카트니 경 아닐까요? 폴 메카트니는 현 시대의 가장 성공적인 작곡가이자 연주자로 전 세계적으로나 역사상으로도 인정받은 유명한 팝 뮤지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저작권이 많은 편인 예술가이기도 합니다. 폴 메카트니는 190개 이상의 차트 레코드를 작곡하고 100억 장 이상의 싱글과 앨범을 판매했으며 21개의 그래미 상을 수상했으며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2번이나 입성했습니다. 게다가 음악계에서 가장 영예로운 작곡가이자 연주자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런 업적을 볼때 예술가로서의 명예와 부를 다 가진 인물중 한명이 아닐까 싶네요. 억만장자로서 매카트니는 특히 빈곤 감소, 동물 권리, 음악 재능 및 기타 인도주의적 대의와 관련된 프로젝트에 자선 단체에 기부도 한다고 합니다.
Q. 에드가르 드가의 작품에는 왜 발레리나가 많이 나오나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아마도 드가의 표현방식은 인상주의 화가의 기법을 닮아있지만 드가 본인은 표현기법보다는 그림에 있는 주제에 더 집중하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요?드가는 당시 고전 발레 예술에 사로 잡혀 있었는데, 그 이유는 드가에게는 고전 발레가 인간에 대해 말하는 현실 자체였기 때입니다. 드가에게 발레는 환상적 세계를 찾는 창구가 아니었습니다. 아름답고 시원하고 세심하게 구성된 안무의 기교 뒤에 숨어있는 발레의 현실을 포착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곳에서 무용수들은 자신을 부양하고 사회적 사다리를 오를 기회를 얻기 위해 괴롭힘을 견뎌야 했고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았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것은 현대 생활의 가혹한 현실에 대해 드가가 담고 싶었던 주제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