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일기예보, 우리나라 기상청의 역사는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기상청은 지구상의 대기를 관측하고 그를 통해서 날씨는 예보, 기상과 기후 정보를 생산하고 연구하는 중앙행정기관입니다.역사를 살펴보면 삼국시대에는는 일관(日官)·일자(日者) 등의 관직이 있었고, 고려 초에는 태복감(太卜監)과 태사국(太史局)이라는 기관에서 역수(曆數)·측후·각루(刻漏)의 일을 맡아보았으며, 1308년에 서운관(書雲觀)으로 통합되었습니다. 이후 조선시대에서는 관상감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후에 광복후 미군과 한국 대학교수들이 기상관련 책임자가 되면서 1949년 8월 중앙관상대로로 명명하였습니다. 그당시에 지금과 같은 일기예보를 하기는 했으나 당시에는 중국 북한쪽 기상자료를 얻을수 없어 일기분석의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현재는 여러 위성수신장치 등 기술적으로 발전하여 발전된 기상청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