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홈답변 활동잉크

안녕하세요 사유의 확장 예술 향유를 통해 인생폭을 넓혀봐요

안녕하세요 사유의 확장 예술 향유를 통해 인생폭을 넓혀봐요

신현영 전문가
티핸즈
Q.  고대 소설의 유통 과정 용어인 필사본, 방각본, 세책, 전기수 등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필사본은 수작업으로 쓰인 원고를 복사한 것을 말합니다. 즉, 원본을 직접 복사하여 만든 복사본을 의미합니다.방각본은 목판 인쇄작업의 원형태로 상업적인 민간출판이라는 점이 소설대중화 기여에 중요한 과정을 담당했다고 볼수있습니다. 세책은 잘은 모르겠지만 고대소설 유통과정에서 세책을 판매하거나 빌려주는 과정에서 나온 용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Q.  전분6등법과 연분9등법에 대해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전분6등법과 연분9등법은 토지세를 부과하기 위한 조선시대에서 세율 등을 규정한 법령입니다.전분6등법을 먼저 알아보면 조선 세종대왕때부터 시행되었습니다. 이전에는 각 지방관리들이 임의로 조세를 거둬들였는에요. 이 과정에서 막대한 부패가 있었기에 나라에서 정하게 된 것입니다. 전분6등법은 토지면적을 6등급으로 분류하여, 각 등급별로 일정한 세율을 부과하였고 결과적으로 이전보다 낮은 세율을 부과하였습니다.연분9등법은 세율 적용 방식이 조금 다릅니다. 연분 9등법은 토지가 아닌 매년 수확한 작품의 풍작과 흉년에 따라 9등급으로 분류하여, 각 등급별로 세율에 차등을 둔 것입니다. 이렇게 세종은 백성을 위하는 좋은 제도를 만들었으나, 지주들은 자신의 소작민들이 대신 세금을 내도록 강요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소작민들은 지주들에게 일정량의 부과금을 지불하고, 그 대가로 지주들은 세금을 대신 내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Q.  요즘 미디어에서 확증편향이라는 말이 자주 나옵니다. 무슨 뜻인가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확증편향은 본인이 원래 알고있고 맞다고 생각하는 자신의 신념을 맞다고 확인받으려는 경향을 가진 것을 말합니다. 예를들어서 사과가 몸에 좋다고 이미 알고 있는 상태에서 사과가 몸에 나쁘다는 이론이나 의견을 듣더라도 그것이 들리지 않고 사과가 몸에 좋다는 이론이나 의견은 더 잘 와닿으면서 자신이 맞다고 느끼는것을 더 강화하려는 경향인데요. 쉽게 말하면 내가 보고 싶은것만 보고 듣는다는 것이지요. 실제 세상사에서 완벽한 정답이란 존재하지 않지요. 모든일엔 여러 방향이 있고 어떤 방향에서 보는가에 따라 답도 달라져야해서 유연한 사고방식이 필요합니다. 특히 요즘처럼 알고리즘에 의해 자신이 보고 싶은것만 보게 되는 사회에서는 더 위함한 사고방식 같습니다.
Q.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절은 어디인가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은 신어산 남쪽에 있는 '은하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은하사는 서기42년 김수로왕 시절 후인 호왕후와 함께 인도에서 온 장유화상을 위해 세운 절입니다. 처음 절의 이름은 금강사였는데 임진왜란때 한번 전소되었었다가 인조22년에 복원되어 서림사> 이후 다시 보수하면서 현재는 은하사로 불리고 있습니다.
Q.  4월 25일 세계펭귄의날이라고 지정한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오늘은 세계펭귄의 날이지요. 이 네셔널 펭귄의 날 축하 행사는 맥머도 스테이션(McMurdo Station)에 있는 연구원들이 아델리 펭귄이 매년 이 날에 이동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세계 펭귄의 날이 제정되었는데요. 1972년, Gerry Wallace가 캘리포니아 앨라모고도에서 아내의 달력에 펭귄의 이주를 기록하면서 내셔널 펭귄의 날이 시작되었습니다.이제는 매년 4월 25일, 펭귄에 대한 인식과 보호를 위해 전 세계적으로 이 날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141142143144145
아하앤컴퍼니㈜
사업자 등록번호 : 144-81-25784사업자 정보확인대표자명 : 서한울
통신판매업신고 : 2019-서울강남-02231호개인정보보호책임 : 이희승
이메일 무단 수집 거부서비스 이용약관유료 서비스 이용약관채널톡 문의개인정보처리방침
© 2025 Ah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