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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유의 확장 예술 향유를 통해 인생폭을 넓혀봐요

안녕하세요 사유의 확장 예술 향유를 통해 인생폭을 넓혀봐요

신현영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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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역사적으로 일처다부제 제도를 가진 나라가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대한민국과 함께 대부분의 나라는 일처일부제만 허용하고 있습니다. 그외에는 종교나 전통을 근거로 들어 일부다처제를 하는 곳이 존재하는데요. 일부 이슬람국가 아니면 아프리카에 남아있는 문화입니다. 그에 비해 일처다부제를 허용하는 국가는 거의 없는데요. 일처다부제를 허용하는 나라나 지역은 혼인을 함으로서 두집안의 재산이 합쳐졌다가 부부관계가 깨졌을때 이 재산이 다시 흩어지는것을 막기위함으로 한집안의 여자가 여러 형제와의 결혼이 허용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일처다부제를 허용하는 곳은 인도의 일부와 티벳 네팔인데 대부분 외진 고산지대에 독립적으로 가구를 이루고 사는 원주민들 위주로 이어져 내려오는 문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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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수주대토라는 고사성어의 의미는 무엇이고 어디에서 유래하였나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수주대토(守株待兔) 잘 알려진 사자성어는 아니네요. [ 지킬 수, 그루터기 주, 기다릴 대, 토끼 토 ]수주대토는 말그대로 그루터기를 지켜 토키를 기다린다는 의미로,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고집하며 어리석게 군다는 것을 빗대는 사자성어입니다. 이 사자성어의 유래는 '한비자'에 나오는 '오두편'에 나오는 말입니다. 한비라는 인물이 당시 요순의 왕도정치가 너무 유토피아적이어서 현실에 맞지 않는 사상이라고 비판하였습니다. 이 주장을 표현하기 위해 했던 이야기입니다. 송나라에 어떤 농부가 평소대로 열심히 밭을 갈고 있었는데 갑자기 왠 토끼 한마리가 달려들더니 밭에 있던 나무 그루터기에 머리를 들이받아 죽어버렸다고 합니다. 그것을 본 농부는 힘들게 밭을 가느니 여기 가만히 기다리기만 해도 토끼가 들이받아 죽어주니 또끼를 팔아가며 살면 되겠구나. 하고 하염없이 토끼만 기다렸다고 합니다. 당연히 토끼가 올리가 없고 사람들의 비웃음을 샀다는 이야기입니다. 한번의 요행을 가지고 어떤 노력도 없이 하염없이 요행을 바라는 어리석은 모습을 비판하는 이야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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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쑨원의 삼민주의를 주장했는데 민주주의와 같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쑨원의 삼민주의는 당시 청나라의 부패가 심각했고 그 와중에 외부 나라의 공격또한 심각하여 자국과 자국민들을 위할수 있는 정치 이론이 필요하다하여 쑨원에 의해 생겨난 이론입니다. 삼민주의는 민족주의, 민권주의, 민생주의가 있는데요. 민족주의는 우리가 익히 아는 이론으로 단일 민족인 국민들끼리 똘똘뭉쳐야한다는 주장이었고민권주의는 독재나 왕의 나라가 아닌 백성들이 추천한 사람이 의회를 통해 정책을 만드는 지금의 민주주의 느낌과 유사한 주장이었고민생주의는 백성들을 위한 권리와 의무를 나라가 알려줘 백성이 잘되게 하는 이론이었습니다. 내용만 봤을때는 삼민주의에 속한 민권주의가 민주주의와 비슷한 결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당시 중국 군벌세력에 밀려 뜻을 이루지 못했고 심민주의역시 공산주의를 포함하여 발전이 되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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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직지심체요절은 어떤경로로 프랑스로갔나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의 보물이지요.. 직지심체요철은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로 인쇄된 책입니다. 여러 법문중 좋은 구절을 뽑아 기록된 일종의 불교서적인데요. 이런 한국의 보물이 프랑스에 있다니 참 안타깝습니다. 프랑스에 있는 이유는 당시 여러 문화재가 외국으로 건너갈때는 대부분은 약탈의 형식이고 일부는 합법적인 방식으로 전달되는데요. 이 직지심체의 경우 프랑스에서 합법적으로 구입해간 물건이기 때문입니다. 구한말 당시 우리나라 대한제국 시절 프랑스 콜랭 드 플랑시 라는 외교관이 동양문화에 관심이 많았기에 우리나라의 여러 골동품과 책 등을 사서 들고 갔는데 그중 직지심체요절이 있었던 것입니다. 이후 골동품 수집가이던 다른 상인에게 팔리고 후에 프랑스 국립 도서관에 기증하면서 직지심체요절이 알려지게 되었고 반환 요청을 할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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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알렉산드르 푸쉬킨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라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알렉산드르 푸쉬킨은 1799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출생하여 1837년 10월에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사망한 러시아의 위대한 시인이자 현대 러시아 문학의 창시자로 여겨져 왔습니다. 푸쉬킨의 대표작이라고 하면 글쓴분께서도 아시는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예브게니 오네긴' '대위의 딸'등이 있습니다. 푸쉬킨은 러시아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중 한명인데요. 푸쉬킨의 아버지는 역사가 오래되었지만 모호한 귀족 가정 출신이었습니다. 그의 어머니의 할아버지는 콘스탄티노플에서 노예로 끌려간 아프리카 왕자 아브람 페트로비치 간니발이었습니다. 간니발은 나중에 표트르 대제의 집안에 입양되어 군사 고문으로 일했는데요. 푸쉬킨은 그의 유산을 받아 들였고 피터 대왕의 흑인이라는 제목의 간니발의 미완성 전기를 썼다. 푸쉬킨은 자신의 나라 러시아에서 항상 정치적 불안에 시달리며 글을 써왔음에도 자신의 견해를 작품으로 표현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다작의 시인이었고 그의 작품 대부분은 획기적인 스타일이었습니다. 푸쉬킨의 동시대 사람들만큼 전세계에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자국의 많은 러시아인들은 푸쉬킨을 가장 위대한 작가로 간주합니다. 이 쿠쉬킨은 후에 톨스토이 투르 게네프 같은 러시아 작가들에게 많은 영감과 영향을 미쳤으며 당시 자국의 정치적 상황과 반대로 개인의 자유와 낭만주의라는 가치를 포용하였던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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