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유의 확장 예술 향유를 통해 인생폭을 넓혀봐요
역사
Q. 콜로세움에서 물을 채워서 경기했다는걸 봤던거 같은데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한때 로마에서는, 콜로세움에서 검투사 대회나 동물사냥, 유명한 전투를 재연하는 것을 해왔는데.. 모의 바다 전투도 했었다고 전해집니다. 해서 첫 번째 콜로세움 해전이 경기장 개막식에서 열렸습니다. 당시 티투스 황제는 새로운 콜로세움을 물로 침수시키라고 명령했다고 합니다. 그런 다음 로마인들은 얕은 물에서도 온전히 수중배틀을 하기위해 전투 중에 바닥이 평평한 특수 선박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 방법으로 아테네와 시라쿠사 간의 전투를 재현했다고 알려져있는데요. 하지만 콜로세움이 물로 가득 채웠다는 명백한 증거는 없다고 합니다. 다만 로마인들이 해전을 재현하기 위해 지하수로 펌프 시스템을 이용했다고 추측하는 정도입니다.
미술
Q. 방탄복이나 방탄헬멧등 방탄은 누가 개발한건가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방탄복의 정의에 따라 다르겠지만 총기가 제작된 6세기 즈음부터 방탄 갑옷에 대한 언급은 중세시대에도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때는 현재 우리가 아는 방탄복이라는 의미보다는 방탄갑옷에 더 가까웠다고 할수 있겠네요. 으례 우리가 알고있는 금속으로된 방패와 갑옷이 오랜기간 이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원거리 무기가 점점 강력하고 광범위하게 사용되면서 금속방탄복은 너무 무섭고 착용도 활동도 번거로왔습니다. 해서 부드러운 재질의 방탄조끼는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처음 언급됬다고 합니다. 이후 우리가 알고 있는 의미의 방탄조끼(방탄복)은 19세기가 되어 발명되었는데요. 폴란드의 사제인 '카시미르 제클렌' 이라는 사람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보호복을 만들게 됩니다. 이 사제는 오랜동안 여러 재료를 이용하여 탄도에 방어하는 조끼재질을 실험했는데요. 결국 실크가 총알에 강하다는것을 알게되어 제클렌은 천,실크,양모를 이용하여 방탄조끼를 만들었고 심지어 군중들과 경찰들 앞에서 조끼를 입고 시연하여 그 성능을 인정받은것이 첫 개발이 아닐까 싶습니다 ^^
역사
Q.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로 생수를 팔게된건 언제 부터인가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맞습니다. 우리 어릴적만 해도 물을 돈주고 판다는건 환경이 파괴된 공상과학 얘기스럽고 해외의 이야기 인줄 알았지요.ㅎㅎ 한국의 생수는 1975년부터 연구 개발이 시작된걸로 알고 있는데요. 하지만 공식적으로 실질 생산에 들어가서 판매까지 이어진것은 우리나라 '88 서울 올림픽'을 기점으로 판매되었습니다. 당시 한국은 해외에서 잘 알려지지 않고 막 전쟁이 끝난지 얼마 안된 후진국?같은 이미지였기 때문에 해외 선수들에게 우리나라 물의 신뢰를 위해 생수를 판매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올림픽 후 '물을 돈을 주고 산다'는 행위가 부자들과 서민들 사이에 위화감을 조성한다고 여겨 생수판매가 중지됐었다고 하네요. 이후 생수판매업자들의 소송과 기나긴 요청에 의해 1994년에 다시 생수 판매가 허용되었습니다. 당시 생수의 이름을 생수.물,약수 같이 물을 연상시키는 단어를 쓰는것을 금지했기에 첫 생수는 '광천음료수'라는 이름이었습니다 ^^
역사
Q. 말을 조리있게 잘 하려면 어떤 연습이 필요할까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어린시절에는 웅변학원 같은곳에 가서 말하고 설득하는 기술을 배우기도 했었지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성공한 사람들의 자기개발서나 테드같은 강연을 보면서 그 내용보다는 내용을 전달하는 문장과 대화법에 대해 연구하는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주제를 먼저 제시하고 방법을 말한다던지 좀더 사람들의 시선을 이끄는 대화법이 있더라구요. 설득력도 좋구요. 기승전결 기법을 이용하는것도 방법입니다 ^^
역사
Q. 십자군 전쟁은 어떤 이유로 일어나게 된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십자군 전쟁은 기독교인과 이슬람교, 두 그룹이 신성하게 여기는 성지를 장악하기 위해 시작된 기독교인과 이슬람교 간의 일련의 종교 전쟁이었습니다. 총 109개의 주요 십자군 원정(규모, 강도 및 성공 정도가 다양함)이 1291년까지 계속 발생했습니다. 당시 천문학적인 비용이 많이 들고 폭력적이며 종종 무자비한 갈등은 유럽 기독교인의 지위를 높여 중동의 땅을 위한 투쟁의 주요 역할을 맡았는데요. 1095년 프랑스 남부 클레르몽 공의회에서 교황은 유럽서방의 기독교인들에게 무기를 들어 비잔틴 제국을 돕고 이슬람의 통제로부터 성지를 탈환할 것을 촉구했고 이것은 십자군 전쟁의 시작이었습니다. 이후 십자군 전쟁은 단순히 이슬람 세력을 무너뜨리는것을 넘어 기독교 신앙에 반대되는 모든 그룹을 적으로 간주하여 싸우는것으로 변질되었습니다. 해서 최후의 십자군 전쟁에 이르기까지 점점 종교 개혁과 더불어 교황 권위의 쇠퇴와 함께 지원이 감소되면서 패배로 끝나게 됩니다. 이 십자군 전쟁으로 인한 영향은 무엇일까요? 십자군 전쟁은 궁극적으로는 유럽인의 패배와 무슬림의 승리를 가져왔지만, 많은 사람들은 십자군이 기독교와 서구 문명의 범위를 성공적으로 확장했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로마 카톨릭 교회는 부의 증가를 경험했으며 십자군 전쟁 중에 교황의 권력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무역과 운송도 십자군 전쟁의 결과로 유럽 전역에서 개선되었습니다. 전쟁은 공급과 운송에 대한 끊임없는 수요를 창출하여 조선업과 함께 다양한 보급품의 제조로 이어졌습니다.십자군 전쟁 이후 유럽 전역의 여행과 지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일부 역사가들은 이것이 르네상스의 길을 닦았을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그러나 이슬람교도 입장에서는 십자군은 부도덕하고 피비린내 나고 야만적인 것으로 간주되었습니다. 이슬람교도, 유대인 및 기타 비기독교인에 대한 무자비하고 광범위한 학살은 수년 동안 잊지못할 분노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오늘날에도 일부 무슬림들은 서방의 중동 개입을 "십자군"이라고 조롱하고 있다고 하네요.십자군 전쟁이 가져온 수년간의 전쟁과 갈등이 수년 동안 중동과 서유럽 국가에 영향을 미쳤으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정치적, 문화적 견해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