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홈답변 활동잉크

안녕하세요 사유의 확장 예술 향유를 통해 인생폭을 넓혀봐요

안녕하세요 사유의 확장 예술 향유를 통해 인생폭을 넓혀봐요

신현영 전문가
티핸즈
역사
역사 이미지
Q.  어른을 위한 동화란 어떤 동화를 말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동화책이라고 하면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하고 삶의 지혜와 권선징악의 교훈과 상상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동화책을 많이 보도록 권장합니다. 그러면서도 말씀하신것처럼 일부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는 얘기도 나오는데요. 실제로 일부 소설책이라던지 동화를 현실감있게 재해석해서 어른들을 상대로 한 동화라는 마케팅으로 책이 나오기도 한답니다. 예를들면 샐리가드너의 'Tinder'라는 책의 경우 :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틴더박스"에서 영감을 받아서 쓰여졌는데요. 이 현대판 성인동화는 군인, 공주, 마녀, 늑대, 죽음, 신발 한 켤레, 주사위 세트, 회색 망토를 입은 남자, 마음의 욕망을 얻기 위한 탐구를 결합합니다. 이것은 영원히 행복하게 지낼 수 없다는 완전히 성인 이야기입니다.'A Wild Swan' 이나 'The Mermaid'도 비슷한 맥락의 어른동화입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 어른들의 동화라는 것은 어린시절에 어린이 동화로서 읽은 책이지만 어른이 되어서 읽었을때 다르게 읽혀지거나 이야기의 삶의 지혜로 인해 더 깊은 감동으로 다가올 경우 어른들의 동화로 불리운다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인 작품이 '어린왕자'와 '아낌없이 주는 나무'인것 같습니다. 저도 굉장히 좋아하고 마음에 담아두고 있는 작품입니다 ^^
미술
미술 이미지
Q.  장자 나비 일화 호접몽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ㅎㅎ 언뜻들어보면 오묘한것이 헷갈리게 하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장자는 중국 전국시대의 도가가상을 완성시킨 인물로 도가사상의 아버지라고도 불리우는 사람으로 공자와 더불어 중국의 대표적 철학자입니다. 이 장자가 도가사상을 이야기하면서 말한 핵심중 하나가 이 세상 만물의 모든것은 고정되어있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한다는 것이고 이 변화에 순응하는것, 우주의 변화와 자연의 변화에 순응하고 따르며 본성대로 사는것이 도가의 도라고 주장했는데요. 이러한 주장의 일화로 호접몽이 인용이 되었습니다. 장자의 호접몽은 장자가 꿈음 꿨는데 꿈에서 나비가 되어 자연속에서 예쁜 꽃들 사이를 이리저리 날아들었는데 그 것이 너무 즐겁고 행복했었던 감정이 꿈을 깨서도 생생히 남아있는것이 아니겠어요? 그러고 나니 꿈을 깨고나서도 생생한데 꿈에서의 나비가 된 것도 나이고 꿈에서 깬 지금의 나도 나라고 말하면서 꿈과 현실을 구분할 필요없다고 얘기한것이지요. 난 나비도 될수있고 인간도 될수있고 자연의 일부도 될수있는, 모든것은 변화하고 또다른 뭔가가 될수있다는 도가 사상을 얘기하는 한 예중 하나의 이야기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역사
역사 이미지
Q.  기승전결의 의미는 어떻게 쓰이는지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기.승.전.결은 우리가 의사전달이나 콘텐츠 제작의 기본방법으로 익숙하게 알려져있습니다. -기: 무언가 사건의 시작, 배경의 제공, 궁금증 제기. 방향제시-승: 사건의 확장 및 발전. 점층적인 기대감 상승-전: 일종의 또다른 결론, 반전의 연속, 실마리로 인한 결말을 암시-결: 결말. 주제가 드러남. 문제 해결.이러한 기승전결의 현대사회에서 가장 익숙한 쓰임새는 글쓰기작법 일 것입니다. 글쓰기의 가장 기본기라고 할수 있지요. 글쓰기는 드라마나 영화 소설등에 의해 쓰여져서 관객에게 카타르시스를 느낄수있게 도와줍니다. 혹은 대화를 할때도 유용하게 쓰일수 있습니다. 이런 기승전결의 흐름을 통해 상대와 대화를 하게되면 상대가 저도 모르게 대화에 집중하게 되고 홀린듯 설득당하기 더 좋은 방식의 대화법일수 있어요ㅎㅎ 비슷한 방식으로 마케팅에도 활용할수 있겠습니다. 기 승 전 결 이라는 구조 자체가 청자로 하여금 호기심과 집중력 감정해소에 의한 쾌감까지 느끼게 해주기 때문에 여러 방면에서 좋은 설득구조인것이지요
미술
미술 이미지
Q.  헬렌켈러는 시각과 청각장애를 가진 중복장애인인가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네. 헬렌켈러는 두 번째 생일을 몇 달 앞두고, 심각한 병(아마도 뇌수막염이나 성홍열)으로 인해 귀머거리와 눈이 멀었습니다. 그녀는 일곱 살이 될 때까지 정규 교육을 받지 못했고, 말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가족의 표정을 느끼면서 가족과 소통하는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딸의 지능을 알아본 켈러의 어머니는 청각 장애 아동과 관련된 발명가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을 포함한 전문가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나 큰 효과를 보지 못하던 차에 궁극적으로 퍼킨스 맹인 학교를 졸업 한 앤 설리반 (Anne Sullivan)에게 의뢰되어 켈러의 평생 교사이자 멘토가되었다는것이 우리가 익히 아는 사실입니다. 헬렌켈러는 처음에 설리반에게 저항했지만 설리반은 켈러에게 인내심을 발휘했습니다. 그녀는 터치를 사용하여 켈러에게 알파벳을 가르치고 켈러의 손바닥에 손가락으로 철자를 써서 단어를 만들었습니다. 몇 주 안에 켈러는 그 일을 따라잡았습니다. 일 년 후, 설리반은 켈러를 보스턴의 퍼킨스 학교로 데려갔고, 그곳에서 그녀는 점자를 읽고 특별히 만든 타자기로 쓰는 법을 배웠다. 신문은 그녀의 진행 상황을 기록했습니다. 1904 세에 그녀는 뉴욕으로 가서 말하기 능력을 향상 시켰고 매사추세츠로 돌아와 케임브리지 젊은 여성 학교에 다녔습니다. 설리반의 과외로 켈러는 래드클리프 대학에 입학하여 우등으로 졸업했습니다. 설리반은 그녀와 함께 켈러의 공부를 도왔습니다. 결국 졸업하기 전에도 헬렌켈러는 작가이자 강사로서의 경력을 시작했으며 두 권의 책 인 내 삶의 이야기 (1902)와 낙관주의 (1903)를 출판했습니다. 그녀는 주요 잡지에도 책과 기사를 저술하여 어린이의 실명 예방 및 기타 원인을 지지했습니다. 청각 장애와 실명에도 굴하지 않고 헬렌 켈러는 인도주의, 교육자 및 작가. 그녀는 시각 장애인과 여성 참정권을 옹호하고 미국 시민 자유 연합을 공동 설립한 훌륭한 인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미술
미술 이미지
Q.  고려시대 청자는 어떤 용도로 사용되었나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고려시대하면 고려청자가 떠올릴정도로 고려청자가 유명합니다. 특히 고려상감청자 기술이 매우 뛰어나서 이웃나라에서까지 인정할 정도로 고급.명품으로 인정 받았습니다. 청자의 쓰임새라고 하면 사실 많이 알려져있지 않은것 같습니다. 우리가 익히 아는 국보 95호 청자투각칠보문향로를 보고 절이나 종교 제사 혹은 왕에게 향로로 쓰였다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고려시대는 사실 그 쓰임까지 완벽하게 알려지기엔 청자의 수가 많이 발견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변국의 청자에 대한 평가를 볼때 주로 진상품이나 예술감상 용도로 쓰였을 가능성도 높은 것 같아요. 게다가 고려시대 유적에서 출토되는 것으로 보아 고려시대에는 청자보다는 실생활에서 가장 많이 쓰인 그릇은 도기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176177178179180
아하앤컴퍼니㈜
사업자 등록번호 : 144-81-25784사업자 정보확인대표자명 : 서한울
통신판매업신고 : 2019-서울강남-02231호개인정보보호책임 : 이희승
이메일 무단 수집 거부서비스 이용약관유료 서비스 이용약관채널톡 문의개인정보처리방침
© 2025 Ah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