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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유의 확장 예술 향유를 통해 인생폭을 넓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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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영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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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8일 작성 됨
Q.
일본도 우리나라와 같은 대형마트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일본같은 경우는 대형마트가 외곽에 있다보니 접근이 좀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도쿄 조례상 특정 규모 이상의 복합 쇼핑몰은 도쿄23구 내에 못들어옵니다.그래도 유명한 슈퍼라 하면 대표적으로 라이프 마트가 있어요~그외에 지역따라 조금 다른데요 이온몰 세이유 마루에츠 같은 곳이 있습니다.
미술
2023년 3월 8일 작성 됨
Q.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성 영화감독은?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한국에서 여성감독으로 작품을 남기는것이 쉽지 않습니다. 영화계에서 처서 여성감독이셨던 감독님은 박남옥님이에요. 미망인이라는 작품으로 메가폰을 잡으셨습니다. 이후 홍은원(민며느리) 최은희(첫 경험) 황혜미(수렁에서 건진 내 딸) 이미례등 그리 많지 않은 여성감독님이 계셨는데요. 후에 임순례 변영주 감독님께서는 굳이 여성감독이라고 할 필요없이 훌륭한 작품들을 성공시켰습니다. 최근들어서는 많은것으로 알고있구요. 알려진 감독님은 윤가은 감독 정가영 감독님이 있습니다.
미술
2023년 3월 8일 작성 됨
Q.
청자와 백자는 어떻게 만들어지기에 그 색상을 유지할까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청자 백자 참 아름답지요. 특히 청자의 빛깔은 정말 오묘하고 신비로운것 같아요.예전부터 이 청자색을 비색이라고도 했는데 궁중에서 쓰여지는 비밀스런 색이라는 의미랍니다. 우리나라 청자는 중국과 달리 특히 빛깔이 더 선명하고 아름다워 극찬받았었어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제작비법이 비밀로 전해오다가 대가 끊기게 됩니다. 그래서 정확한 비밀은 알수없게 되었지만 일부 연구에 따르면 고려청자의 유약에 이산화규소와 철이 들어있는것이 결합되어 규산제일철이 청자의 비취색을 낸다는 주장이 있답니다. 또는 도자를 구울때 산소가 부족한 상태에서 연료가 덜타면서 나는 환원염이란 불이 푸른색을 띄고 불완전연소 상태가 되고 이로 인해 발생된 일산화탄소가 청자표면 산소를 빼앗아가면서 청자의 색을 띄게되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역사
2023년 3월 8일 작성 됨
Q.
산타가 데리고 다니는 사슴의 마릿수는 몇마리인가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산타이야기는 어릴적 향수를 자극하고 항상 호기심을 자아내는것 같아요ㅎㅎ일반적으로 우리가 사슴이라고 알려져있는데 실제 동물은 순록이라고 합니다. 이 순록은 이야기마다 조금씪 다르지만 보통 8마리에서 9마리라고 해요. 재밌는것은 이중 8마리의 순록들은 이름이 있답니다. 그런데 그 이름중에 루돌프가 없다고 해요ㅎㅎ 그래서 9번째 마지막 순록을 루돌프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하네요. ^^
역사
2023년 3월 7일 작성 됨
Q.
절치부심이라는 고사성어의 의미와 유래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절치부심의 단어를 살펴보면 절 切 - 자르다.끊다치 齒 - 이,치아부 腐 - 썩는다심 心 - 마음, 심장 이를 해석하면 치아가 부서지고 심장이 썩어나간다. 매우 강한의미의 좌절과 꺾이는 마음을 표현하는 고사성어 입니다. 단순한 슬픔과 고통이 아닌 아주 독하게 독기를 먹게 하는 아픔임을 유추할 수 있어요. 이 유래는 중국에 진나라 연나라의 혈투시기로 거슬러올라갑니다. 연나라에서 어떻게든 진나라의 왕을 죽이려 했고 그래서 그 왕을 죽이기 위해 자객을 고용했는데 매우 고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고수여도 한나라 왕을 죽이기 쉽지 않았을테죠. 심지어 진나라는 가장 강한 나라중 하나였으니 왕이 위협받는 일을 철저히 막아왔었고 그래서 접근조차 쉽지 않았다고 해요. 그래서 이 자객이 고심한 결과 번오기라는 사람에게 접근하였는데요 이사람은 진나라 고위급 장수였으니 진왕을 배신하고 연나라로 망명와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이 번오기에게 진나라는 현상수배를 한 상태였거든요. 하지만 번오기 역시 현상금과 진나라 자객들의 공격에 무서워 집밖에도 나오지 않은 상태였어요. 이럴때 이 자객이 번오기의 울분을 이용합니다. 진왕이 번오기의 모든 혈족과 가족들을 죽였고 그사실이 너무 슬프다고 말한거지요. 결국 번오기는 참았던 분노를 터트려며 자객을 만나주게되고 진왕을 암살하는 방안으로 자신의 목을 내놓습니다. 이때 번오기가 한말중 하나입니다. 차신지 일야 절치부심야. '이야말로 신이 밤낮으로 절치무심한 일이오다' 결국 진왕에 대한 분노와 울분이 자객의 암살을 위해 자신을 도구로 쓰이게 하였네요. 하지만 결국 자객은 접근에는 성공했으나 암살에 실패하고 이후 연나라도 멸망하게 됩니다. 개죽음이 아닐수없어요 배신은 하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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