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진영 입니다.
경제동향
Q. 미국에서 전기 인프라 설비교체가 얼마나 호황인 상황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의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시장 규모는 2023년부터 2030년까지 29.1%의 CAGR 규모로 확대되어, 2030년에는 240억 7,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됩니다. 시장 성장 배경으로는 환경 문제 관심 증가와 지속 가능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교통 수요 증가를 들 수 있으며, 통신기술 진보가 진행되고 있는 것도 시장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보입니다.한편, 국내 전기 인프라 설비 관련 기업들 중에서는 LS Electric이 미국에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LS Electric은 2023년 12월 미국 현지에서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 생산 공장을 기공하였으며, 2024년 하반기부터 생산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 공장에서는 연간 약 3만 대의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미국 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결론적으로, 미국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은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 기업들도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기차 시장 자체는 경기침체와 금리인상 등의 영향으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시장 동향을 주시하며 대응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경제동향
Q. 한화나 국내 LG등이 미국 유럽에서 ESS프로젝트와 배터리부문에서 얼마나 수주를 하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한화 그룹의 한화임팩트는 2022년 5월 자회사 토마센에너지를 통해 유럽 최대 전력공급 업체인 유니퍼(Uniper)의 수소 혼소 가스터빈 개조사업을 수주하였습니다. 이 사업은 네덜란드의 123MW급 가스터빈 1기를 수소 혼소율 30%가 가능하도록 개조하는 사업이며, 이전에는 미국 린덴코제너레이션의 수소 혼소 가스터빈 개조사업을 수주한 바 있습니다. 또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루마니아에서 K-9 자주포를 통해 수출 협상을 진행 중이며, 계약 규모는 1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LIG넥스원도 루마니아에 휴대용 지대공 유도무기 신궁을 수출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주식·가상화폐
Q.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요즘 뉴스에 ELS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ELS는 Equity Linked Securities의 약자로, 주가연계증권을 의미합니다. 다양한 기초자산에 연동되어 있으며, 이는 개별 주식부터 주가지수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ELS는 일반적으로 확정수익률을 제시하며, 이는 최대 연 5%에서 25%에 이릅니다. ELS 투자 구조는 고객이 ELS 발행자에게 풋 옵션을 매도하는 것과 유사합니다. 만기 시까지 가격이 일정 수준을 유지한다면 수익이 발생하지만, 원금 손실 발생 구간인 낙인(knock-in)에 진입한 후 만기 시에도 회복하지 못한다면 큰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금 보장형, 부분보장형, 원금비보장형 등 다양한 형태의 ELS가 존재합니다. 이러한 ELS의 구조와 특징들은 투자자들이 이 상품을 이해하고 관련 위험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원금 비보장 비율이 높을수록 제시되는 수익률이 높지만, 그만큼 손실의 위험도 커집니다.
주식·가상화폐
Q.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주식초보자 주린이 인데요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기업의 재무 상태를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입니다. 1. 영업이익 회사가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여 얻은 매출액에서 매출원가, 판매관리비 등을 차감한 금액입니다. 즉, 실제 사업 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을 나타냅니다.2. 순이익 영업이익에서 이자비용, 법인세 등 기타 비용을 차감한 후 남은 최종적인 이익을 말합니다. 이는 기업의 실질적인 수익성을 판단하는 데 중요한 지표입니다.따라서,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기업의 경영 성과를 평가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두 지표 간에는 차이점도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영업이익이 높더라도 금융 손실 등으로 인해 순이익이 감소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각 지표의 특성을 고려하여 종합적으로 분석해야 합니다.
경제동향
Q. 경제에서 치킨게임의 뜻과 어떤 경우 적용되는 말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치킨게임이란 어느 한 쪽이 양보하지 않을 경우 양쪽이 모두 파국으로 치닫게 되는 극단적인 게임이론입니다. 1950년대 미국의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던 자동차 게임의 이름으로, 도로 양쪽에서 서로 자신의 차를 몰고 정면으로 돌진하다 먼저 핸들을 꺾는 사람이 지는 게임입니다. 국제 정치학에서는 양국의 군비 경쟁, 미국과 북한 사이의 핵무기 개발 관련 대립 등을 치킨게임의 대표적인 예로 볼 수 있으며, 경제에서는 제품 가격 인하 경쟁, 출혈 경쟁 등을 치킨게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예금·적금
Q. 삼o증권 계좌개설을 했는데 계좌가 4개가 생겼는데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삼성증권에서 제공하는 계좌 종류와 각 계좌의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1. 종합(평생혜택 비대면) 주식, ETF, ETN 등의 거래가 가능한 계좌입니다.2. 투신(N) CMA (비대면) CMA 계좌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계좌로, 단기 자금을 예치하여 이자를 받을 수 있는 계좌입니다.3. 개인종합자산관리(평생혜택 중개) 주식, ETF, ETN 등의 거래가 가능하며, 공모주 청약 신청도 할 수 있는 계좌입니다.4. 연금저축 CMA (비대면) 연금저축 계좌는 노후 대비를 위해 연금을 저축하는 계좌로, 주식, ETF, ETN 등의 거래가 가능합니다.
대출
Q. Dsr 제외 대출에는 어떤것이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DSR 제외 대출에는 분양 중도금 대출, 재건축, 재개발의 이주비 대출 등이 있습니다.전세대출 DSR의 적용 시기, 방식 등과 관련된 구체적, 세부적인 사항은 관계기관 간 협의를 거쳐 추후 발표될 예정입니다.
주식·가상화폐
Q. 사모펀드란 어떤것을 말해나요?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사모펀드(私募펀드)는 소수의 투자자로부터 비공개로 자금을 모아 운영되는 펀드입니다. 공모펀드와는 달리 투자 대상이나 투자 비중 등에 제한이 없어 주식, 채권, 부동산, 원자재 등 자유롭게 투자하여 운용할 수 있습니다. 주로 기관투자자나 고액 자산가들이 모집 대상이 되며, 기업 간 인수합병이나 M&A 시도에 대한 경영권 방어 등의 목적으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사모펀드는 사적인 계약 형태라는 점에서 금융 당국의 엄격한 규제를 적용받는 공모펀드보다 완화된 규제를 받습니다.최근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사모펀드가 운영되고 있으며, 투자자들에게 높은 수익을 제공하는 동시에 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사모펀드의 부적절한 운영으로 인해 금융시장에 큰 충격을 가져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금융 당국의 철저한 감시와 규제가 필요합니다.
경제정책
Q. 소멸되는 지방도시가 늘어나면 국가 재정은 어떻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해 지방 도시의 소멸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국가 재정과 운영에 미치는 영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지방 세수 감소 지방 도시의 인구 감소로 지방세 수입이 감소하여 국가 재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2. 공공서비스 질 저하 지방 도시의 인구 감소로 공공시설 이용객이 줄어 시설 유지보수와 운영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3. 지역 경제 침체 지방 도시의 인구 감소로 지역 경제가 침체되어 국가 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에서는 출산 장려금 지급, 보육 시설 개선 등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과 지방 도시의 특성을 살린 산업 육성 등의 대책이 필요합니다.
주식·가상화폐
Q. 스톡 옵션이라는게 무엇인지 쉽게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스톡 옵션은 기업이 임직원에게 일정 수량의 자기 회사 주식을 일정한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CEO로, 스톡 옵션을 통해 많은 이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머스크가 회사 이사진과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머스크 측은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