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손해보험이랑 생명보험은 차이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지암 보험전문가입니다.손해보험사는 재물 손괴나 손해 등을 보상하는 보험사인데 인체=재물 로 여깁니다. 생명보험사는 인간의 생사를 주로 관여하는 보험입니다.따라서 다른 특징으로 출발하였으나 현재는 두 보험사 간의 보장범위의 차이는 크게 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하지만 모든 보험은 보장담보와 약관을 보아야합니다.약관 상에서 차이가 있다면 이는 같은 이름이라도 다른 보상이 이뤄지기 때문입니다.[이하 설명은 모든 보험사에 해당하는 설명이 아니므로 자세한 사항은 약관을 꼭 읽고 숙지하여 반영하시길 바랍니다]일반암을 제외하는 치료가 쉽거나, 비용이 많이 들지 않는 암을 구분지을 때 생명보험사의 소액암과 손해보험사의 유사암으로 분류합니다.생명보험 소액암 = 기타피부암, 경계성종양, 대장점막내암, 제자리암, 갑상선암손해보험 유사암 =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경계성종양, 제자리암으로 약관상의 차이를 보입니다. 대장관련 질병으로 가족력이 있다면 손해보험사의 암보험을 가입하는 게 유리합니다.또한 회사마다 같은 보장을 받더라도 비용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비교하고 가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Q. 저per 주식이라는것은 무엇을 말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지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주가수익비율(Price Earning Ratio)주가/수익=비율 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A사 주가 10,000원주당 당기순익 5,000원PER = 10,000/5,000 = 2 가 됩니다. B사 주가 10,000원주당 당기순익 1,000원PER = 10,000/1,000 = 10 이 됩니다.PER이 낮은 주식을 사라는 이야기는 회사의 순익비중이 높다는 이야기입니다. 따라서 A사가 B사보다 PER이 낮기 때문에 순이익이 높아 A사 주식이 돈을 잘벌어온다가 됩니다만단순히 PER만 가지고 주식을 사게되면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PER은 기대치를 뜻하기도 합니다. 만약 A사가 은행주식이고 B사가 IT기업이라면 B사의 주식이 오를 가능성이 더욱 높습니다.은행주들의 평균 PER이 3정도이고 IT기업이나 보통 기업들의 평균 PER이 15정도이기 때문입니다.주식은 미래의 기대를 반영하기 때문에 성장가능성이 없는 은행주들의 경우 PER 이 낮게 형성되어 있고 보통 기업들은 성장가능성이 반영되기에 순익이 다소 낮더라도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더욱 높습니다.따라서 PER은 하나의 지표로서 활용하는 것이지 단순히 낮다고 투자결정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PER을 비교할 때에는 위와 같이 다른 산업끼리의 기업비교가 아닌 동종 산업의 경쟁기업끼리 비교할 때 활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동종 산업체 내에서 순익이 좋은데 주가가 낮은 기업을 찾는 것이 PER을 활용하기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