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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이렇게 쉬울수가

아하! 이렇게 쉬울수가

유민혁 전문가
차움건진센터
Q.  배가 아프거나 소변이 마려울 때 참는게 왜 안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대변을 참는 건 장 건강에 여러모로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데요, 대장에서 수분을 과도하게 흡수하다 보니 변비가 생기기 쉽고 장내 유해균도 많이 증식하게 돼요. 또 항문 괄약근에 지속적인 압박이 가해져서 치질이나 장 기능 저하의 원인이 될 수도 있어요. 부득이하게 참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적어도 10-15분 이내에는 꼭 화장실을 가시는 게 좋구요. 평소에는 아침 식사 후나 기상 직후처럼 시간대를 정해놓고 규칙적으로 가는 습관을 들이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Q.  무좀 그냥두면 치료가 안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초기 단계의 무좀이라면 약국에서 파는 발냄새 제거제나 항진균제로도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한데요, 보통 2-3주 정도는 꾸준히 바르셔야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무좀은 습한 환경에서 잘 자라는 곰팡이 균에 의해 생기는 거라서, 발을 깨끗이 씻고 말리는 게 정말 중요하답니다. 양말도 자주 갈아신고, 신발도 번갈아 신으면서 통풍을 잘 시키면 좋구요. 다만 2-3주 정도 치료해도 차도가 없거나 오히려 더 심해진다면 그때는 꼭 피부과를 방문하셔야 해요. 피부과에서는 보다 강력한 처방약을 받을 수 있거든요.
Q.  1초 눈 번쩍거림 광시증 증상인가요?
갑자기 나타난 섬광증상은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는데, 특히 녹내장의증이 있으신 분은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해요. 시신경함몰비가 크다고 하셨으니 빠른 시일 내에 안과에서 정밀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좋겠어요. 섬광증상은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 녹내장 환자의 경우 시신경 손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시야검사나 안압검사 등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Q.  제가 1년 전에 담낭염 진단을 받았었는데 췌장암이랑 연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담낭염과 용종에 대해서는 현재 정기검진에서 용종 크기도 많이 줄었고 담석도 없어진 상태라 증상이 좋아지고 있는 상황이에요. 새벽에 갑자기 나타나는 통증이나 경련은 담낭염 환자분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고, 특히 공복 시에 더 심해질 수 있어요. 췌장암과의 연관성을 걱정하시는데, 담낭염이나 용종이 있다고 해서 췌장암으로 진행되는 건 아니에요. 현재 정기검진도 잘 받고 계시고 담낭기능검사도 정상이니 우선은 정기검진을 계속 받으면서 지켜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Q.  정기적인 건강 검진이 중요한 이유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정기검진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데 매우 중요해요. 20-30대는 2년마다, 40대 이상은 매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X선 검사는 필수이고, 40대 이상이면 위내시경, 대장내시경도 정기적으로 받아야 해요. 여성의 경우 유방암 검사, 자궁경부암 검사가 추가되고, 50대 이상은 골밀도 검사도 중요합니다. 가족력이나 생활습관에 따라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으니 전문의와 상담하시는 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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