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강아지 꼬리가 말려서 제대로 걷지않고 똥이 이상해요
강아지가 꼬리를 말고 제대로 걷지 못하는 행동, 땅에 떨어진 이물질을 먹는 행동, 그리고 점액질이 섞인 설사를 하는 증상은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꼬리를 마는 행동은 통증, 불안감, 또는 피부병으로 인한 불편함 때문일 수 있으며, 이물질 섭취는 스트레스, 영양 불균형, 혹은 이식증과 같은 행동 문제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점액질 설사는 장염, 기생충 감염, 사료 변화, 또는 스트레스 등 다양한 소화기 문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피부병 외에 특이점이 없다는 진단을 받으셨지만, 현재 나타나는 복합적인 증상들은 추가적인 정밀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