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성영 전문가입니다.
치과
Q. 스케일링 꼭 1년에 한번 받아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스케일링은 초음파를 이용한 진동이나 수기구를 이용하여 치석이나 치태 등을 떨어뜨리는 술식으로, 치석이나 치태가 치아 표면에 침착이 되어 있을 경우, 잇몸 안쪽으로 세균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여 잇몸 염증이 발생하고, 점차 진행되어 치주염으로 진행 됩니다. (치석 자체의 날카로운 표면으로 인해 잇몸이 상처를 입는 효과도 있습니다)이러한 잇몸 염증의 발생을 줄이고 치주염을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시행하게 됩니다.스케일링 주기는 개개인의 구강위생 상태에 따라 적정 주기가 다를 수 있으나, 질문내용 처럼 2~3년이나 안받아도 되는 것은 아니며 최소한 1년에 1회 이상 받는 것이 구강위생 관리를 위해 권장됩니다.1. 구강위생이 양호하고 충치나 잇몸염증 등의 질병이 없는 사람은 1년1회 스케일링으로도 충분합니다.2. 구강위생이 중간정거나 잇몸에 가벼운 염증이 잘 생기는 분 등은 6개월에 1번정도가 적당합니다. 간혹 위생관리는 잘 하더라도 치석이 잘 쌓이는 사람도 6개월에 한번정도가 적당합니다.3. 구강위생이 좋지않고 치은염이나 치주염이 있는 경우에는 그 정도에 따라 3~6개월마다 스케일링 및 잇몸치료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
치과
Q. 스케일링을 태어나서 한번도 안해봤는데 많이 아픈가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성인이 된 후에도 여러 해 동안 스케일링을 하지 않고 생애 처음으로 스케일링을 하는 경우에는 치아에 치석이 많이 형성되어 있어 이로 인해 만성적인 잇몸염증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때문에 이런 경우에 스케일링을 하는 경우에는 치아를 덮고 있던 치석이 떨어지고 염증상태의 잇몸이 자극을 받으면서 틍증과 출혈이 발생하기 쉽습니다.너무 심한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스케일링 중이라도 추가적으로 마취를 시행하고 스케일링을 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만19세 이상의 경우 연1회 스케일링이 보험적용이 되므로, 전체 비용 중 30%의 본인부담금만 발생합니다(임산부는 10%).구강위생관리를 위해 앞으로는 최소한 1년에 1회는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치과
Q. 스케일링은 치석 치료만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1. 스케일링 주기는 개개인의 구강위생 상태에 따라 적정 주기가 다를 수 있습니다.구강위생이 양호하고 충치나 잇몸염증 등의 질병이 없는 사람은 1년1회 스케일링으로도 충분합니다.구강위생이 중간정거나 잇몸에 가벼운 염증이 잘 생기는 분 등은 6개월에 1번정도가 적당합니다. 간혹 위생관리는 잘 하더라도 치석이 잘 쌓이는 사람도 6개월에 한번정도가 적당합니다.구강위생이 좋지않고 치은염이나 치주염이 있는 경우에는 그 정도에 따라 3~6개월마다 스케일링 및 잇몸치료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이는 최소한의 지침일 뿐이며, 개인 상태에 따라 주기를 더 짧게 하는 것이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2. 치아 미백을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당연히 치과에 내원하여 미백치료를 받는 것입니다.다른 어떤 방법들에 비해 미백에 의한 부작용을 최소로 하면서 단기간 내에 가장 효과적인 미백이 가능합니다.3. 껌을 자주 씹는 경우에는 구강내 이물질을 일부 제거할 수 있고, 껌을 씹는 작용으로 인해 침이 다량 분비되어 구강 내 자정작용 등이 원활하게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잇몸건강에 일부 도움이 될 수는 있을 것으로는 생각됩니다.하지만 칫솔질과 치실 또는 치간칫솔의 사용 등의 철저한 구강위생 관리 없이 껌의 효과를 논할 수는 없으며 단지 보조적인 효과로 생각하는 것이 좋으며, 껌을 자주 씹는 경우에의 장점보다 턱관절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부정적인 측면이 더 크기 때문에, 잇몸건강을 위해 껌을 씹는 것은 적절한 방법이 아닙니다.4. 최소한 1년에 1회는 스케일링을 받을 겸 치과에 내원하여 전체적인 구강상태를 검사받는 것이 좋으나, 앞서 답해드린 스케일링 주기와 마찬가지로 개인 구강 위생에 따라 다릅니다.40대 이상에서는 평균적으로 6개월에 1회 치과에 내원하는 것이 권장되며, 구강위생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그 주기가 짧아질 수 있습니다.
치과
Q. 스케일링을 1년주기로 꼭 해야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스케일링은 초음파를 이용한 진동이나 수기구를 이용하여 치아 표면의 치석이나 치태 등을 '떨어뜨리는' 술식으로, 스케일링을 받는다고 하여 치아나 잇몸에 손상이나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오히려 스케일링을 받지 않아 치석이나 치태가 치아 표면에 침착이 되어 있을 경우, 잇몸 안쪽으로 세균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여 잇몸 염증이 발생하고, 점차 진행되어 치주염로 진행되게 됩니다. (치석 자체의 날카로운 표면으로 인해 잇몸이 상처를 입는 효과도 있습니다)스케일링 후 일시적으로 잇몸이 들뜨고 치아를 덮고 있던 치석이 사라짐으로 인해 치아가 예민해져 일시적으로 시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미 잇몸 퇴축(잇몸 내려감)이 진행되고 그 사이를 치석이 메꾸고 있던 경우, 치석의 제거로 인해 치아 사이가 벌어져 보일 수 있습니다. 보통 이를 두고 사람들이 스케일링 후 치아가 깨졌다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치아가 깨진 것이 아니라 치아 사이 공간을 메꾸고 있던 치석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부작용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염증을 유발하는 치석을 제거하여 염증 상태의 잇몸을 건강한 상태로 되돌리는 등 좋은 구강위생환경을 만들어 줍니다.스케일링 시 출혈이 나는 것은 해당 부위 잇몸에 이미 염증이 있어 붓고 충혈이 있는 상태에서 외부 자극이 오면서 피가 터지는 것이며,건강한 잇몸에서는 피가 나지 않습니다.위의 두가지 경우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스케일링 후 치아나 잇몸에 손상이 갔다고 발하는 경우가 많지만, 앞서 말했듯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1년을 주기로 스케일링을 받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최소한 1년에 1회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는 것이며, 스케일링 주기는 개개인의 구강위생 상태에 따라 적정 주기가 다를 수 있습니다.1. 구강위생이 양호하고 충치나 잇몸염증 등의 질병이 없는 사람은 1년1회 스케일링으로도 충분합니다.2. 구강위생이 중간정거나 잇몸에 가벼운 염증이 잘 생기는 분 등은 6개월에 1번정도가 적당합니다. 간혹 위생관리는 잘 하더라도 치석이 잘 쌓이는 사람도 6개월에 한번정도가 적당합니다.3. 구강위생이 좋지않고 치은염이나 치주염이 있는 경우에는 그 정도에 따라 3~6개월마다 스케일링 및 잇몸치료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
치과
Q. 스케일링은 몇세 이상부터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우리나라에서는 만 19세 이상부터 연 1회 전체 스케일링이 보험 적용이 시행되고 있기 때문에 스케일링은 성인에서 받아야 한다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으나, 스케일링이 몇 세 이상부터 가능한 것이 아니라 어린 나이에서도 스케일링이 가능합니다.물론 나이가 어릴수록 성인에 비해 치태가 쌓이거나 치석이 형성되는 정도가 약하고 구강 내 자정작용이 원활하여 스케일링이 필요한 경우가 훨씬 적은 것은 사실입니다.하지만 어린 나이라도 구강위생이 좋지 않아 치태가 많이 쌓여 있거나 치석이 잘 형성되는 경우도 있으며, 이런 경우에는 나이와 상관 없이 스케일링이 필요합니다.아이나 청소년의 경우에는 성인과 다르게 주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아니라, 치석이 많이 쌓이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 경우마다 내원하여 부분적 혹은 전체적인 스케일링을 받을 수 있습니다.아직 발육중인 영구치인 경우 초음파 스케일러에 의해 손상받을 수도 있는 경우 등에서는 초음파 스케일러가 아닌, 수기구를 이용하여 치석 등을 제거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