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5살아이 오랜만에 친척이와서 놀아줬는데 너무좋았는지 친척집간다고해서 보내기로했는데 괜찮은가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가정에 오랜만에 사람이 찾아왔고, 찾아온 친척이 우리 아이가 잘 놀이를 해주었다면 아이는 그 친척과의 놀이의 시간이 즐거웠을 것입니다.또한, 어머니가 아이를 돌보는 시간 보다 바깥에서 일하는 시간이 많았다면 아이는 온전히 자기와 함께 시간을 보내 준사람에게 마음이 더 가게 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함 일지도 모릅니다.그동안 혼자였던 시간에 너무 고독하고 외로웠고 쓸쓸했는데 이러한 자신의 마음을 잘 알아주는 것은 엄마가 아닌친척 이라 생각을 했을 것이고, 엄마와 함께 있는 것보단 어쩌면 친척과 함께 있는 시간이 자기에게 더 나을지도 모른다라는 생각도 했을 것입니다.어머니가 해주셔야 할 것은 아이와 함께 대화를 나누고, 놀이를 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라는 것입니다.일이 바쁘고 또 바쁘더라도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아이와 함께 대화를 하고 놀이를 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Q. 요즘 유독 자기주장이 강해진 아이에게 좋은방법?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아이는 만 2돌 이후 부터 자아가 성립되기 시작하면서 자기주장도 강해지기 시작 합니다.그리고 만4세 부터는 자아가 성립되고, 자기주장도 확고해 지면서 제법 자기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기도 합니다.하지만, 아이 이다 보니 언어로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는 방법이 미흡하기에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행동으로 전달하는 경우가 많은데요,그러나 자신의 감정은 언어가 아닌 행동으로 표현하는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이는 옳지 않는 태도임을 아이에게알려주는 것이 좋겠습니다.아이가 어린이집에 가기 싫다고 옷 입기를 거부 한다면 단호하게 어린이집에 가기 싫다고 해서 옷 입는 것을 거부하는 태도는 옳지 않아, 어린이집에 가기 싫으면왜 가기 싫은지 그 이유와 왜 옷을 입기 싫은지 그 이유를 언어로 조곤조곤 전달을 해주어야 하는 것이 맞는 태도야라고 말을 전달을 해주면서 앞으로는 자신의 감정을 행동보다는 언어로 전달을 해야 함을 인지시켜 주면서 아이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면 좋을 것 같네요.
Q. 하나의 활동에 온전하게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아이가 하나의 활동을 시작하면 그 활동이 지속적이지 못함이 큰 이유는 집중력 저하가 원인 입니다.보통 집중력 저하의 원인은 산만함 입니다.또한 아이가 집중을 하는 시간은 고작 15분 내외 입니다.그렇기에 아이가 집중하는 시간을 단 번에 끌어 올리기 보담도 오늘 5분, 내일 5분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 좋구요.그리고 아이의 산만함을 줄여주기 위해서는 정적인 활동을 통해 아이의 집중력을 키워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정적인 활동으로는 책읽기, 그림그리기 및 색칠하기, 종이접기, 다양한 보드게임, 블럭놀이, 퍼즐맞추기 등이 있겠습니다.
Q. 아이들에게 엉덩이를 무겁게 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아이가 잠시라도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는 이유는 산만함이 커서 입니다.산만함을 줄여주기 위해서는 정적인 활동을 강화시켜 주어 아이의 차분함이 유지 되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주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정적인 활동의 대표적인 것은 책읽기, 그림그리기 및 색칠하기, 스티커 붙이기, 컵쌓기, 종이접기, 다양한 보드게임,퍼즐맞추기, 블럭놀이 등을 해주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또한, 아이에게 왜 집중을 하면서 활동을 해야 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 아이의 이해를 도와가며 적절한 설명을 해주는것이 좋겠습니다.아이가 한 번에 집중하기는 힘드오니 오늘 5분, 내일 5분 조금씩 아이가 집중하는 시간을 늘려가보는 것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