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강하 전문가입니다.
Q. 회사에서 이사가 종류가 많은데 왜 이렇게 구분을 두나요?
회사 규모가 커질수록 조직 내 분업과 책임 분담이 필요해지기 때문에 다양한 이사 직책이 생깁니다.영업이사는 영업부문을, 재무이사는 재무 관련, 생산 이사는 생산라인 운영을 전담하여 각자의 전문 분야에 따라 경영에 참여하는 것입니다.또 회사내 이사라는 직급은 법적으로 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임원을 뜻하는데, 역할과 권한을 세분화해 둔 것입니다.
Q. 연금저축펀드는 중도 인출이 안되는 건가요?
연금저축펀드는 원칙적으로 55세 이후 연금형태로 수령해야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그 이전에 중도 인출이나 해지하는 경우 16.5%의 세금의 부과되며, 기존에 받은 세액공제도 추징될 수 있습니다.다만, 사망이나 장애가 발생한 경우, 가입자가 파산한 경우, 장기 요양 대상자로 인정 받는 경우 등은 중도인출을 하는 경우 세금이 면제되거나 감면될 수 있습니다.중도인출을 하기 위해서는 가입하신 금융기관에 신청하시면 됩니다.(앱, 홈페이지, 방문 등)
Q. etf괴리율은 어떤 식으로 맞춰가는건가요?
ETF 투자 시 괴리율을 참고해 매매 전략을 세우는 경우가 실제로 존재합니다. 괴리율이 플러스일 때는 ETF 시장 가격이 기초지수 대비 과도하게 높은 상태로 고점 매수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신중해야 하며, 반대로 괴리율이 마이너스일 경우에는 시장에서 저평가된 것으로 간주되어 매수 기회로 활용하기도 합니다.ETF 운용사는 하루 단위로 순자산가치(NAV)를 계산해 공시하는데 종가 기준으로 괴리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통 ETF 운용사는 하루 단위로 NAV를 계산해 공시하는데, 종가 기준으로 괴리율을 맞춘다는 표현은 마감가와 NAV를 기준으로 괴리율을 확인한다는 의미입니다.
Q. 공모주, 증권사 미리 가입을 조건으로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공모주 청약에서 당일 개설 계좌가 제한되는 이유는 단기 수익을 노린 투기성 참여를 막고 실제 투자자 중심의 청약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입니다. 또한, 불법 다계좌 개설을 방지하고 청약일 당일 서버 과부하를 방지하려는 목적도 있습니다.
Q. 증권사에 비트코인 etf 는 언제 매수가 가능 한가요?
우리나라 금융당국인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암호화폐를 투기성 자산으로 분류하고 있어 암호화폐와 관련된 ETF나 파생상품 형태의 투자 상품이 국내에서 유통되는 것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습니다.현재로서는 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제도적 기반과 투자자 보호 장치가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 증권사들은 비트코인 ETF를 판매하거나 고객에게 추천하는 행위를 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규제로 인해 해외에서는 비트코인 ETF 투자가 가능해졌음에도 국내에서는 거래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