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경제 성장률이 0%면 작년하고 같다는 소리인가요?
성장률이 전년도와 같거나 비슷해도 부정적으로 보는 이유는 경제활력이 떨어진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성장률이 낮으면 일자리, 임금, 소비, 투자 부문 보두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경기침체로 받아들입니다.또 기대했던 성장률에 미치지 못하거나 다른 나라보다 낮다면 심리적인 실망감이 생기게 되고, 국제 경쟁력 약화 우려도 생기게 됩니다.
Q. 퇴직연금을 가입하게 되는경우 db형과 dc형이 있는데, 근로자의 입장에서는 어떤 형태가 가장 좋은가요?
퇴직 직전에 급여가 높고, 안정성을 선호하거나 금융 지식이 많지 않다면, 회사가 운영을 책임지고 수익여부에 관계없이 정해전 금액을 보장하는 DB형이 유리합니다.반면에 투자에 관심이 많고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며 장기적으로 자산을 불리고 싶은 분이라면, 근로자가 직접 운용하고 운용 성과에 따라 퇴직금 금액이 달라지는 DC형이 유리합니다.
Q. 대통령선거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선거후에 경기회복을 위해 돈풀기를 자주 하는데, 어떤 방법으로 하며, 어떤 효과가 곧바로 나타나는건가요?
경기부양을 위해 돈을 푸는 방법에는 재정지출 확대, 세금 감면, 금리 인하, 금융지원 등이 있습니다.이러한 조치는 소비와 투자를 유도해서 단기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물가상승과 국가 채무 증가와 같은 부작용도 발생합니다.
Q. 퇴직연금은 근로자의 노후를 위해서 가입을 필수적으로 하고 있는데, 퇴직연금을 가입하지 않는 기업도 많은지 궁금하며, 예전처럼 퇴직금제도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지금도 일부 기업은 기존 퇴직금 제도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퇴직연금을 도입하지 않은 회사도 물론 있습니다.이는 퇴직금 운영제도 선택이 법적으로 자유롭기 때문이며, 이에 더해 비용이나 관리 문제, 인식 차이 등이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