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강하 전문가입니다.
주식·가상화폐
Q. 주식거래를 할때 거래종목에서 세부 내용 중에 증거금률 40%라고 표시되는건 무슨 뜻인가요?
‘증거금률 40%’이라는 말은 해당 종목을 신용거래(미수거래)로 매수할 경우에 본인이 준비해야 할 금액이 전체 매수금의 40%라는 뜻입니다.나머지 60%는 증권사에서 일시적으로 빌려서 거래할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어떤 주식을 1,000만 원어치 사려 할 때, 증거금률이 40%인 종목이면 본인은 400만 원만 보유하고 있어도 매수 가능합니다.
주식·가상화폐
Q. 상장되는 코인들은 처음 나와서 그런건지 급격하게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가는걸 많이 보게되는데 왜 그런건가요?
신규 상장된 코인은 거래량이 많지 않아서 유동성이 낮습니다.여기에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가격이 급등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그리고 일부 거래소에서 상장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매수세를 몰아 가격을 끌어올린 뒤 거래가 몰리면 일정 시점에서 털고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출
Q. 스트레스 DSR 제도 도입 되면 현재 미분양 아파트, 빌라 등 건설사 어떻게 되는 건가요?
스트레스 DSR 3단계를 도입하면 실제로 부동산 시장 전반에 영향을 줄 것이고 특히 건설사와 미분양 아파트 문제에 큰 영향을 줄 것입니다. 질문하신 것처럼 이 제도가 시행되면 수요가 줄어들 수밖에 없기 때문에 건설사들에게는 미분양 리스크가 커질 가능성이 큽니다.
주식·가상화폐
Q. 아서 헤이즈라는 사람은 어떤사람이길
아서 헤이즈(1985년생)는 미국 출신으로 펜실베니아대학교 와튼스쿨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습니다.대학 졸업 후 도이치뱅크와 시티은행 등에서 파생상품 트레이더로 일한 경험이 있으며, 2014년에 비트맥스를 공동설립했습니다.비트맥스는 세계에서 가장 먼저 비트코인 선물거래를 한 거래소 중 하나로 100배 레버리지와 같은 고위험 고수익 상품을 제공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에서 급속히 영향력일 키웠습니다.예전부터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에 대한 강한 신념을 바탕을 많은 글을 발표했는데 그 중 일부는 실제 시장 흐름과 맞아떨어지기도 해서 신뢰도가 높아졌습니다.
대출
Q. 신협 수협 새마을금고의 금융권 분류?
신협, 수협, 새마을금고는 모두 지역 단위로 운영되는데 일반 시중은행과는 다르게 운영됩니다. 이 기관들은 1금융권도 아니고 저축은행(2금융권)도 아닌 협동조합형 금융기관으로 분류됩니다.굳이 말한다면 법적으로는 2금융권에 가까운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식·가상화폐
Q.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는 SCHD를 추종하는데 왜 이름에 다우존스가 들어가나요?
SCHD는 다우존스 U.S. Dividend 100 Index라는 지수를 추종합니다. U.S. Dividend 100 Index는 다우존스가 만든 것으로 안정적인 배당을 지급하는 미국 우량 기업 100개를 선정해서 구성합니다. 따라서 SCHD 자체가 다우존스 지수를 기반으로 만들어었기 때문에 국내에서 출시된 관련 ETF의 이름에 ‘다우존스’를 붙인 것입니다.
예금·적금
Q. S 은행 계좌 개설 시 급여 이체 및 생활비 통장으로 해서 만들어서 그런지 수수료가 무료던데 이러한 조건이 변경되면 다시 유료가 되나요?
S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할 때 급여이체 통장이나 생활비 통장으로 지정한 경우 이를 조건으로 해서 수수료 면제혜택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급여이체실적을 조건으로 해서 수수료 면제가 이루어지고 있다면 1~3개월 연속으로 급여이체가 발생하지 않으면 그 혜택이 사라집니다.
예금·적금
Q. 약속한 기간보다 미리 돈을 갚으면 은행에 중도상환수수료를 내야 하는데요? 왜 그런거죠?
대출을 조기에 상환하면 은행 입장에서는 기대했던 이자 수익을 받지 못하고 자금 운용에 차질이 생기게 됩니다.이러한 부담을 보전하기 위해 은행은 중도상환수수료를 부과합니다.
경제정책
Q. 정부에서 발표하는 실업률 및 고용지표 및 현장에서 체감률과 왜 그렇게 다르게 나타나는 건가요?
정부가 발표하는 실업률은 국제 기준에 따라 '일정 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한 사람'만 실업자로 인정하기 때문에 현실에서 일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들 중 많은 사람이 통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단기 아르바이트를 했거나 구직을 포기한 사람, 불완전 취업자는 실업자로 간주되지 않아 실업률이 낮게 나타납니다. 또한, 전체 인구가 아닌 ‘경제활동인구’를 기준으로 실업률을 계산하기 때문에 실제 체감과는 차이가 생깁니다. 정부 수치보다 현장에서 느끼는 실업 상황이 훨씬 더 심각하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경제동향
Q. 우리나라에서 발표하는 실업률이나 고용지표에는 외국인근로자도 포함이 되는건가요?
내국인을 대상으로 조사합니다.통계청이 발표하는 '경제활동인구조사'는 우리나라 국적을 가진 15세 이상 인구를 대상으로 합니다. (외국인은 포함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