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발표하는 실업률이나 고용지표에는 외국인근로자도 포함이 되는건가요?
우리나라에 입국해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들의 숫자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발표하는 실업률이나 고용지표에도 외국인근로자들의 숫자도 포함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영균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 통계청에서 실시하는 고용률, 실업률 계산에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도 경제활동을 한다면 포함이 됩니다.
그러나 합법적으로 체류하고 있는 인원들에 한해서만 계산되니 이점은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는 만 15세 이상 국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며, 이에는 외국인도 포함됩니다. 따라서 외국인 근로자도 취업자, 실업자, 비경제활동인구 등으로 분류되어 실업률과 고용률 계산에 반영된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발표하는 실업률 등 고용지표에는 외국인 근로자 항목이 따로 나와 있어서 전체 실업률에는 표시되지 않지만, 외국인이 얼마나 고용되어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지는 알 수 있습니다.
내국인을 대상으로 조사합니다.
통계청이 발표하는 '경제활동인구조사'는 우리나라 국적을 가진 15세 이상 인구를 대상으로 합니다. (외국인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우리나라에서 발표하는 실업률이나 고용지표에는 외국인 근로자도 포함이 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일단 우리나라 실업률에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숫자도 포함이 되어서 결정되고
발표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우리나라에서 발표하는 실업률과 고용지표에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숫자도 상당부분 포함된다고 합니다.
통계청에서 매월 발표하는 실업률, 취업자 수, 경제활동인구 등은 대한민국에 상주하는 만 15세 이상 인구를 대상으로 합니다. 여기에 외국인등록자 또는 국내거소신고를 한 외국국적동포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외국인이 포함됩니다.
별도 통계로 외국인 근로자 관련해서는 이민자체류실태 및 고용조사와 같은 별도의 심층 통계가 주기적으로 발표되어 외국인 고용 현황을 상세히 보여줍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노동시장 지표는 내국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상황까지 반영한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외국인 근로자 수의 증가는 전체 고용 및 실업률 지표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고용지표에는 다양한 근로자들의 고용에 대한 기준과 그에 따른 내용이 포함이 됩니다. 가령 포함되는 항목중에서 취업자수나 고용률, 그리고 경제활동인구(나이), 실업률 등이 포함되어 반영이 되며, 지금 현재 외국인의 경우 약 100만명이 근로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약 5% 이내의 범위에서 취업을 하여 근로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포함이 되어 있다고 알려져 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