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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3일 작성 됨
Q.
두부는 언제부터 먹기시작했나요?
안녕하세요. 조영민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콩으로 두부를 제조한 역사는 문헌상 지금부터 약 2200년 전인 중국 한나라때 한고조 자손인 회남왕 유안이 (BC 178~122)라 저술한 "만필술"에 두부를 만드는 방법이 기록되어 있어 두부제조 시조를 회남왕 때로 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전래시기는 분명치 않으나 육당 최남선에 따르면 당나라 때 (618~907년) 전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두부 알레르기는 두부 안에 들어 있는 독성물질 때문에 그것에 반응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렇다고 합니다.두부를 찌게에 넣어 먹을 때 괜찮은 건 찌게 국물에 독성물질이 희석되어 약하게 흡수되어서 인체가 반응을 덜하게 되어 알레르기가 나타나지 않는 것 입니다.
2023년 2월 3일 작성 됨
Q.
해운대 장산에 있었다는 장산국은 어떤 국가였나요?
안녕하세요. 조영민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장산이란 동래지방이 신라에 정복되기 이전 이곳 장산 주위에 장산국이 있어서 산 이름이 장산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장산국은 삼국시대 인구가 아주 적은 부족국가인 취락이었을 것으로 보는 견해가 지배적입니다. 장산의 산행로는 다양하게 열려져 있습니다. 해운대구 반여 반송 우동 중동 신시가지 아파트단지 등 어느 곳에서나 접근이 가능하고 산행코스도 많습니다. 또 5-6부능선상에는 장산의 허리를 한바퀴 도는 산행로가 있어 어느쪽에서 오르더라도 원점으로 회귀할 수 있어 주변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도시락만 준비하면 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습니다.
2023년 2월 3일 작성 됨
Q.
고종의 아관파천이 조선에 어떤 영향을 줬나요??
안녕하세요. 조영민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아관파천 이전에 국내상황은 거의 일본이 독식하는 구조였고.. 다른 여러나라들이 한반도내에서의 실질적 권력이 약했어습니다.. 하지만 고종의 망명으로 러시아와 일본의 한반도내에서 실질적 권력이 균형을 이루게되고.. 이를 빌미로 프랑스 독일 영국등도 러시아와함께 조선의 여러 이권사업에 침탈하게 된겁니다.일본으로서는 또 다른 위기였을테지만 오히려 이후에 러일전쟁의 승리로 조선의 식민지화가 앞당겨 진 셈이죠.
2023년 2월 2일 작성 됨
Q.
조선시대에 실학은 어떤 학문읻가요?
안녕하세요. 조영민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조선시대 실학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학문으로 조선후기 정치가 어려워지고 유학자들은 실생활과 상관이 없는 이론을 가지고 다투는 일이 많아 백성들의 생활이 더욱 힘들어져갔습니다. 실학자들은 이것이 백성들의 삶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하고 실용적인 학문을 통해 실제로 백성들이 잘 살 수 있도록 주장하고 연구하였습니다. 유교와의 차이라기 보다는 그 당시 유교를 대표하던 성리학과이 차이점이라고 보면 좋겠습니다. 우주의 근본 이치만을 따지는 성리학은 당시의 실생활은 전혀 반영하지 못했습니다.대표적인 실학자로는 정약용, 김정호, 박지원, 홍대용 이 있었습니다.
2023년 2월 2일 작성 됨
Q.
중국 양귀비는 좋지 않은 인물인데도 왠 유명하나요?
안녕하세요. 조영민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양귀비는 중국 당나라 현종황제때 현종의 후실 중 한명이었습니다.원래 양귀비는 현종의 아들의 부인 중 한명이었다고 합니다.그런데 현종이 양귀비를 보고 반해서 자기의 후실 중 한명, 즉 귀비로 삼았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양귀비의 귀비는 이름이 아니라 지위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하여간 현종은 양귀비를 너무 아껴서 장안성(시안) 밖에 따로 궁을 지어주고 거기서 살도록 했다고 합니다. 그 궁은 지금도 중국 시안에 가면 볼 수 있습니다. 화청지라는 곳이지요.그런데 양귀비는 그때 기준으로는 미인이었지만 지금은 명함도 못 내밀 정도라고 합니다. 거의 방실이 급이었다는군요(조금 과장하면).. 하여간 걸을 때 마다 쿵쿵 소리가 나서 그 소리를 감추려고 발목에 방울을 차고 다닐 정도였다니 어느 정도인지 짐작하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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