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송준호 전문가입니다.
Q. 블루라이트가 수면을 방해한다고 하는데 어떤 원리입니까?
안녕하세요. 송준호 과학전문가입니다.블루라이트는 고 에너지원에 파장입니다.높은 에너지는 눈을 통해 빛이 뇌에 더 깊이 전달된다는 뜻입니다. 낮이 아닌 밤에 인공 블루라이트를 받으면 생기는 현상으로는1. 높은 에너지의 파란 빛이 눈을 통과해 뇌에 도달하게 된다.2. 뇌는 오전 시간이라고 인지해 인체의 모든 세포에 깨어 있어야 한다고 신호를 보낸다.3. 낮에 분비 되어야 하는 호르몬이 밤에도 지속된다.4. 깊은 잠을 취하지 못해 회복, 재생, 성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다.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악순환을 통해 여러 질병과 만성 피로감을 접하게 되는것입니다.
Q. 뜨거운 여름에 아스팔트를 보면 아지랑이가 피어 오르는데, 이런 현상은 왜 일어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송준호 과학전문가입니다.아지랑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굴절이 불규칙하게 일어나서 발생하게 되는 현상입니다. 공기의 밀도가 다른 층이 만들어 저서 공기가 올라갈 때 아주 작게 연속적으로 밀도의 차이가 나타는 이유로 인해 발생합니다. 빛이 그 층을 투과 시에 밀도 차이로 인해 각도가 다르게 굴절되게 됩니다. 여름철 햇빛이 강할 때 도로나 모래사장 초원에서 쉽게 보이니 한번 주의 깊게 한번 보시면 아지랑이를 보실 수 있습니다.
Q. 앵무새가 사람 말을 따라 할 수 있는 이유를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송준호 과학전문가입니다.앵무새의 뇌에는 노래핵이라는 유전자가 있는데 이 유전자 덕분에 여러 가지 소리를 기억하고 흉내 내는 것이 가능하다고 합니다.이들은 사람처럼 성대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폐 위쪽에 울대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것을 이용해 공기의 흐름을 다양하게 바꿔 여러 가지 소리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그래서 다른 동물이나 사물에서 나는 소리를 흉내 낼 수 있는 것이죠. 또한 앵무새는 두꺼운 혀를 가지고 있고 혀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발음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단순히 울음소리를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처럼 말을 하는 것이 가능한 것입니다.
Q. 홍학이 한 발로 서서 잠을 자는 이유를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송준호 과학전문가입니다.홍학의 사체를 가지고 연구를 했는데 외발로 설 때는 좌우로 흔들어도 안정적으로 서 있었는데, 두 발로 세워 놓으니 오히려 불안정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연구진은 홍학은 근육을 사용하지 않고 중력, 관절, 인대에 의존해서 한 발로 쉽게 설 수 있음을 밝혀냈습니다. 즉 두 발로 있을 때 보다 한 발로 있을때가 더 편하고 안정적이라는거죠.이 외에도 동물학자들의 여러 추측이 있지만 추측은 추측일 뿐 정확한 이유는 될 수 없습니다.
Q. 초음파가 사람의 몸에 안 좋을 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송준호 과학전문가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인체에 무해합니다.여러 과학기관이나 의료계의 임상을 통해 밝혀진 내용으로 보면 초음파는 인체에 무해합니다.초음파는 쉽게 말하면 소리이기 때문이죠. 단 사람이 들을 수 없는 영역의 소리인 것이죠. 들을 수는 없지만 결과적으로 소리이기 때문에 초음파는 몸에 해롭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