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라푼젤의 경우 실제 역사를 기반으로한 소설인가요? 아니면 그냥 전설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라푼젤 이야기는 독일의 그림 형제가 1812년에 출간한 동화집에 실린 이야기 중 하나로,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오랜 세월 구전되어 온 전설과 민담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라푼젤 이야기는 구전되어 온 여러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는데, 특히 17세기 이탈리아 작가 지암바티스타 바실레의 동화 '페트로시넬라'가 라푼젤 이야기의 원형으로 꼽힙니다. 이후 샤를 페로와 같은 작가도 이와 비슷한 이야기를 다루었으며, 그림 형제가 이를 다시 모아 자신들의 버전으로 출간한 것입니다. 따라서 라푼젤 이야기는 역사적 사실에 근겅한 것은 아니지만, 여러 민담과 신화적 요소에서 영향을 받아 창작된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문학의 세부 분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문학의 갈래는 먼저 이야기를 통해 사건과 인물을 묘사하고 주제를 전달하는 서사문학이 있습니다. 이 서사문학의 대표적 하위 갈래가 소설입니다. 서사시, 신화 등도 여기에 속합니다. 그리고 대화와 행동을 통해 주제를 전달하는 극 갈래가 잇습니다. 희곡, 시나리오 등이 하위갈래입니다. 감정, 생각, 정서를 표현하는 서정문학에는 시 갈래가 여기에 속하면 개인적 감정을 담아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마지막으로 교술 갈래는 지식, 정보, 교훈 그리고 개인의 일상 경험을 전달하는 갈래로 수필,논설문, 에세이 등이 하위갈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