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ㅇㅇ챌린지, 이런 말들이 SNS 사이에 유행이던데 해당 어원의 유래는?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OO 챌린지'에서 쓰이는 영어단어 challenge는 본래 '도전하다, 도전'을 의미하여 중세영어 chalenge와 고대 프랑스어 chalenge(r)에서 유래했습니다. 이 말은 다시 라틴어 calumniari(비난하다)와 calumnia(허위 주장)에서 발전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논쟁, 다툼'의 의미가 '경쟁, 도전'의 의미로 확장되었습니다. 현대에 '챌린지'가 SNS에서 휴행하게 된 계기는 2014년 전세계적으로 퍼진 '아이스버킷 챌린지'로 이후 다양한 기부, 사회운동 또는 단순한 놀이와 참여형 이벤트에서 'OO 챌린지'라는 말이 널리 쓰이게 되었습니다.
Q. 사회적 인맥을 넓히고 싶은데요 좋은방법이요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사회적 인맥을 넓히려면 우선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나 직업군이 모이는 네트워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변호사, 의사, 학자 등 전문직 인맥을 원한다면 관련 학회, 세미나, 포럼, 전문 강연회에 참석해 얼굴을 알리고 대화를 나누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봉사활동, 사회공헌 프로젝트 , 동호회 활동도 다양한 사람들과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Q. 단위성 의존명사의 종류는 무엇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단위성 의존명사는 수량이나 분량을 나타내는 단위 역할을 하는 의존명사로 반드시 수관형사와 함께 쓰이며 구체적인 실체를 직접 지시하지 않고 양이나 개체 수만을 표현합니다. 예를 들어 '사과 한 개', '책 두 권', '나무 세 그루'처럼 사용되며 고유어 계에는 개, 마리, 그루, 벌, 켤레, 말, 되, 홉, 자루, 줌, 뿌리, 그릇 등이 있고 한자어 계에는 개, 권, 건, 갑, 근, 관,급 등이 있습니다. 생활 속에서 스이는 수량 단위 대부분이 단위성 의존명사에 해당합니다.
Q. 의존 명사와 조사의 쓰임이 헷갈리는데요, 대로 만큼 뿐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의존명사는 반드시 앞에 관형어가 와야 의미가 완성되는 명사로 스스로는 쓰이지 못하며 앞말과 띄어써야 합니다. 예를 들어 '노력한 만큼'에서 '만큼'은 의존명사이므로 '노력한'과 띄어씁니다. 반면 조사는 체언 뒤에 붙어 문법적 관계를 나타내는 품사로 앞말에 붙여 써야 합니다. 예를 들어 '보석만큼 아름답다'에서 '만큼'은 조사이므로 '보석'과 붙여 씁니다. '대로', '만', '뿐' 등도 같은 원리가 적용되며 관형어 뒤에 쓰이면 의존명사로 뛰어쓰고 체언 뒤에서 쓰이면 조사로 붙여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