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경영권 분쟁은 주가의 긍정적으로 볼수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경영권 분쟁은 대주주, 소액주주, 경영진, 또는 외부 투자자간의 지분 싸움이나 경영통제권 다툼으로 발생하는데 이런 상황이 시자에 알려지면 보통 주목도가 낲아지면서 주가 변동성이 커지는 게 맞습니다. 하지만 주가 변동성이 커진다고 해서 주가 자체가 반드시 긍정적인 방향으로 간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주주입장에서 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는 분쟁의 원인, 결과 예상, 기업의 펀더멘털에 따라 달라집니다.긍정적인 요소가 될 수 있는 경우로는...경영권 분쟁이 저평가된 기업의 가치를 시장에 부가시키는 계괴가 되는 경우,(예 한미약품의 경우)경영권 을 방어하거나 지지층을 확보하려는 대주주가 배당 확대 자사주 매입 같은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는 경우(예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이슈이후 배당성향이 높아진 사례)경영권 분쟁이 인수합병으로 이어지면, 인수자가 주식을 비싼 값에 매수하려 하면서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커지는 경우.
Q. 오늘 경제기사를 보니 이마트 주식 십마트 가나요? 라고 되어 있는데 왜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우선 이마트는 2024년부터 정용진 회장이 본업 경쟁력 강화를 강조하며 조직 체질 개선에 집중해 왔고 2024년 3분기 실적이 영업이익 기준 1,117억원으로 전년 대비 43.3% 증가하며 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여 재무적으로 개선된 이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마트가 가격경쟁력이 생기면서 다시 매출이 증가하고 있고, 홈플러스 사태의 반사이익이 기대되고 있습니다.그리고 25년 수도권 3개 점포(트레이더스 마곡, 고덕비즈밸리점등)을 열고 2027년 까지 3곳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으로 오프라인 확대를 통해 본업 기반을 다지는 전략이 투자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