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베토벤은 귀가 안들리는데 작곡을 어떻게 했나요?그때 만든 곡은 무슨곡인가요?
안녕하세요. 청각 장애에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1.전도성(전음성) 청력손실 : 외이와 중이의 이상에 기인하는 것.2.감각신경성(감음성) 청력손실 : 내이의 결손이나 충동을 뇌에 전달하는 청신경의 결손에 기인하는 것.3.혼합성 청력손실 : 전도성 손실과 감각신경성 손실이 혼합되어 있는 것.선천적으로 듣지 못하거나, 난청, 노인성 청각장애는 두 번째의 장애이고요. (이 경우는 난치성입니다. 그러니까 헤드폰을 꽂고 큰 소리로 음악을 들으면 안되겠죠?)베토벤의 경우는 첫번째의 장애입니다.이 경우에는 소리가 내이로 전달되지 못하기 때문에 장애가 있는 거라서, 소리만 전달시켜준다면 들을 수 있답니다.그래서 베토벤도 피아노 줄에 막대기를 대고 그것을 얼굴에다가 대서 진동으로 소리를 겨우겨우 들었다고 해요.베토벤은 제 1교향곡을 발표할즘에 귓병이 나기 시작했습니다.베토벤은 귓병이 악화되자 시골에서 요양을 한뒤, 다시 빈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후 다섯번이나 이사를 한 끝에 오래전부터 마음먹고 있던 「교향곡 제 3번, 영웅」을 작곡하였고, 연이어 「교향곡 제 5번」, 「교향곡 제 6번」,을 완성하였습니다. 또 「전쟁교향곡」을 완성해 멜첼과 함께 영국에 가서 연주를 해 성공을 했습니다.그리고 교향곡 제 9번, 합창 은 연주시간이 무려 1시간 10분이나걸리는 대작이었습니다. 이 연주회는 빈 시내가 발칵 뒤집힐 만큼 대성황을 이루었습니다.그의 마지막 작품은, 동생 요한의 집에 가서 휴양을 하는 도중에 완성했습니다. 「현악 4중주곡,바장조」 가 바로 그것입니다.그 이후 여러 합병증으로 인해 몸이 약해진 베토벤은 1827년 3월 26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Q. 전세계적으로 현재 중립국가는 어느 나라인가요?
안녕하세요.중립국이란, 국제정세의 편가르기에서 어느쪽 편도 들지 않고, '중립'을 하는 국가를 의미합니다.현대 인정된 중립국가는 오스트리아, 스위스, 코스타리카, , 바티칸 시국, 벨기에,룩셈부르크,스웨덴, 핀란드등 다양한 나라가 있습니다.
Q. 우리나라 최초의 무료급식은 언제부터 시작하였나요?
안녕하세요. 최초에 무료급식 기록은 조선시대 초 국가에서 운영하는 사부학당의 학생들에 매일 밥을 주고 공부를 하게 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참고로 사부학당은 아래 참고 바랍니다. 사학은 서울의 중앙(中學)·동쪽(東學)·서쪽(西學)·남쪽(南學)에 설치한 성균관의 부속 학교로, 고려의 오부학당·동서학당에 해당한다. 성균관에 비하여 규모가 작고 교육정도가 낮은 점, 문묘를 두지 않은 점을 제외하고는 교육방침·교육내용 및 방법 등에서 성균관과 비슷하였다. 중학교, 고등학교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