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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문 예술분야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인문 예술분야 전문가입니다.

김광철 전문가
철학연구소
Q.  우리나라에 유독 교회가 많은 이유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우리나라는 기독교가 매우 특이하게 전파된 경우입니다. 보통 제3세계에 속하는 나라들의 경우 서양의 기독교 국가에서 파견된 선교사들의 포교활동에 의해 기독교가 최초로 소개되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당시에 서학을 연구하던 학자들이 성경을 접하면서 자발적으로 기독교인으로 개종하고 종교 공동체를 운영하면서 기독교가 전파되었습니다. 이렇게 이미 어느정도 자발적으로 형성된 기독교 공동체들의 기반이 있었기 때문에 이후 서양 선교사들이 포교를 위해 들어왔을 때 기독교의 교세가 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Q.  이 작품은 어느 시대의 작품인가요?
안녕하세요. 해당 그림은 프랑스의 인상파 화가 르누아르의 1880년 작품인 입니다. 당시 프랑스의 부유한 은행가의 딸이었던 이렌트 카앙 당베르(Irène Cahen d'Anvers)가 8살이었을때의 모습을 그린 초상화입니다.
Q.  칸트가 예술에서 말하는 무이해성이라는 말 자체에 뜻
안녕하세요. 칸트의 미학에서 '무이해성 혹은 무관심성'이라는 개념은 우리가 어떤 대상에 대해서 미적인 판단을 내릴때, 우리는 그 대상에 대해 더 이상 어떤 실용적인 목적에 대한 관심사를 가지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컨대 우리는 망치라는 대상을 실용적 관심사에 따라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망치는 '못을 박을 때 필요한 도구'라는 실용적인 의미를 지닌 대상입니다. 반면에 동일한 망치라는 대상이 예술관에 전시된 예술품으로 우리에게 주어진다면, 우리는 그 망치를 '못을 박는 도구라는 실용적 관심사'와는 전혀 무관한 그 자체로 미적 혹은 예술적 가치를 지닌 예술품으로 파악합니다. 이렇게 어떤 사물을 미적 대상으로 인식할 때 우리는 실용적 관심사를 철저하게 배제한 '무관심성' 속에서 그 사물을 바라보게 됩니다.
Q.  프랑스의 민족성이 뭔가요? 딱 떨어지고 이해공감할만한 답변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특정 민족 모두를 아우르는 민족성을 말하기는 어려운 점이 많지만, 그래도 프랑스인들의 공통적인 특성이 있다면 아마도 개인의 '자유'와 '평등' 대한 강한 의지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성격 때문에 기존의 왕정 제체를 뒤엎는 혁명이 프랑스에서 가장 먼저 일어났습니다. 지금까지도 명목상으로나마 입헌군주국의 형태로 왕족이 유지되고 있는 영국과 같은 유럽의 다른 나라들과 달리, 프랑스에는 더 이상 왕족이 존재하지 않지요.
Q.  나폴레옹은 어떻게 작은 사람으로 묘사가 되었을까요?
안녕하세요. 알려진 바로는 나폴레옹의 실제 키는 168센티 정도로 당시 프랑스 군인의 평균키인 165센티 보다 컸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시 프랑스의 길이 단위인 '피에(Pied)'를 영국에서 피트(Feet)로 착각하여 10센티에 가까운 오차가 생겼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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