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신라시대에 견당유학생들은 어떻게 선발되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국을 통일한 뒤 국가조직과 통치계층의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서 682년(신문왕 2)에 국학(國學)을 설치하였고, 788년(원성왕 4)에는 독서삼품과(讀書三品科)를 부설하였으나, 5두품 이상의 자제에게만 입학의 자격이 주어졌으므로 6두품 이하의 지식계층들은 자신들의 신분 향상을 위해서 해외유학을 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특히, 신라 후기에는 6두품 이하의 자제들이 당나라로 유학하였고, 그곳에서 과거를 보아 급제한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유학기간은 10년 정도였으며, 기간이 차면 귀국하도록 하고, 그 뒤를 이어서 다른 학생을 파견하였다고 합니다.
Q. 고려시대의 선군별감은 어떤 관청이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시대 군인을 선발하는 기관으로 선군도감 (選軍都監) 두었다고 합니다 이 선군도감을 선군사 (選軍司), 선군청 (選軍廳)이라고도 하고, 도감 (都監), 선군 (選軍)이라 약칭하기도 하였는데 이 관청은 군인을 선발하고 군인전(軍人田)의 지급, 그리고 전민쟁송(田民爭訟) 등의 업무를 관장했습니다. 선군별감은 전임관으로 하지 않고, 주로 3품관이 이를 겸직했습니다. 선발되는 군인은 주로 한인(閑人)과 백정(白丁)의 자제들이었습니다.
Q. 춘추전국시대에 활약했던 인물이 누가 있는지 알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춘추전국시대는 기원전 770년경부터 기원전 221년까지의 중국 역사 시기를 말합니다. 춘추 전국 시대의 대표적인 사상으로 유가, 도가, 법가 등이 있고 공자, 맹자, 노자, 장자 등이 전부 이에 해당 하는 사람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