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문, 경제 전문가 손용준 입니다.
문학
Q. 법꾸라지라는 표현은 어디에서 처음 등장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법률 미꾸 라지라는 법꾸라지라는 표현은 인맥, 지식 등과 결합한 법률 권력등을 이용해서 미꾸라지처럼 우리 나라의 민주 질서를 흐려 놓으면서 법에 의한 처벌을 능수능란하게 피해가는 사람을 말하는데 이 말은 2000년대 초 삼성그룹 X파일 사건과 관련된 불법 행위 등을 조사 과정에서 생겨 나기 시작 한 것 같다고 추정 됩니다. 이와 비슷한 말로는 법비 라는 말도 있습니다.
문학
Q. 시적인 표현을 잘하려면 시집을 많이읽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물론 시적인 표현 등을 잘 하기 위해서는 시를 많이 읽는 것이 중요 합니다. 하지만 여기에 더해 주변에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이해 하려는 노력도 필요 합니다. 그래서 시 뿐 아니라 다양한 경험 , 예를 들어 소설, 영화, 드라마 등 직 간접적인 경험을 많이 하는 것도 중요 합니다.
문학
Q. 단어를 설명할 때 작은말, 큰말이라는 것이 있던데 작은말과 큰말은 무엇을 의미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작은말과 큰말의 정의는 우선 크말은 단어의 실질적인 뜻은 작은말과 같으나 표현상 크고, 어둡고, 무겁게 느껴지는 말이고 작은말은 단어의 의미는 같으나 표현상 느낌이 작고 , 약하고, 밝게 느껴지는 말 입니다. 예를 들어 찰싹은 작은 말이지만 철석은 큰말 이고 반짝 반짝은 작은 말이나 번쩍 번쩍은 큰말에 속합니다.
문학
Q. 일반적으로 책의 제목을 정할때 어떻게 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책 제목은 그 책의 얼굴 입니다. 그러기에 책 내용에 핵심적인 단어를 찾아야 하지만 막상 그렇게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다른 책 들을 참고 해야 하는데 우선 베스트셀러에 오른 책의 제목을 참고 하고 신문이나 잡지를 보면서 인상적인 문구를 기록 해서 참고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그러다 보면 본인 책의 핵심 단어도 발견 하게 됩니다.
문학
Q. 루스 베네딕토의 '문화의 패턴'이라는 책은 어떤 내용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PATTERNS OF CULTURE 이라는 책은 미국 인류학자 루스 베네딕트가 1934년 펴낸 책을 번역 한 도서인데 마치 빛이 스펙트럼을 통과하면 일곱빛깔의 색으로 나눠지듯이 인간도 사회의 단위별 행동에 따라 문화적인 정체성이 결정이 되는 데 이를 문화 패턴이라고 명칭 하게 됩니다. 언어학이 무수한 소리들 중 특정한 소리만을 골라 음소로 활용하는 것처럼 문화도 혼인, 가족, 친족, 정치, 법, 언어, 예술과 같은 다양한 인간의 사회적 활동과 자연환경 중에서 어떤 것을 강조하느냐에 따라 문화의 패턴이 결정된다는 것이 이 책의 주된 내용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