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전기 밥솥의 경우 내부의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보온이 되는데요. 이 원리가 보온병하고 동일한가요?? 아니면 어떤 원리인가요??
전기 밥솥의 경우, 제품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이런 원리에요.보통 70~75℃를 최적의 보온온도로 설정하는데,전기밥솥을 전원을 연결하고 75℃로 설정하면, 내부 온도가 0도에서 75℃까지 온도가 상승합니다.내부 온도 감지 센서가 75℃를 인지하면 그 지점에서 상승이 멈추고 유지가 되는게 가장 이상적인데,관성때문에 77~78정도까지 상승합니다.그러면 전기 밥솥의 내부 제어를 통해서 온도를 낮춥니다.,이때 75℃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74~73℃ 정도로 떨어집니다. 그러면 다시 조금 온도를 높이거나 낮춰서 76℃, 74℃ 이런 식으로 조절해서 75℃가 유지되도록 합니다.이를 PID제어라고 하는데,에어컨, 온풍기 등도 이런 원리입니다.
Q. 공공충전기를 통한 해킹이 실제 가능한가요?
무료 충전기라도, USB 단자 내에 해킹을 위한 회로 장치가 있고,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연결했을때, 기기가 외부 신호 등을 인식하게 되면 그때부터 해킹이 가능합니다.이는 초기 윈도xp 시절부터 외부 장치, 즉, 프린터,마우스 등을 경유해서 백도어를 형성하게 하는 원리와 비슷합니다.
Q. 우리나라 반도체 기술은 세계적으로 볼 때 어떤 수준인가요?
한국의 반도체 공정과 관련된 기술력은 세계에서 순위권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한국이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만드는 것이 아니라, 각종 원자재, 핵심 첨가 물질, 장비, 기자재 등은 수입에 의존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점차 일본은 완제품보다는 한국에 원자재 등을 수출하여, 한국이 잘 나갈수록 일본은 앉아서 돈을 버는 그런 구조로 바뀌고 있다는 것이 부정론자들의 견해입니다.그리고 반도체 산업은 전체적인 면에서는 노동집약접 산업이라서, 중국 등 후발주자들이 대규모 자금을 끌어들이면 얼마든지 추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