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우리가 사용하는 연필의 역사는 어떻게 되나요?
든든한소쩍새224님 안녕하세요.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36968) 의 내용을 바탕으로 알기 쉽게 요약한 내용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연필의 기원은 약 2000년 전 그리스·로마 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 당시 사람들은 둥근 납덩이를 사용해 노루가죽에 기호를 표시했습니다. 14세기에는 이탈리아에서 납과 주석을 섞은 심을 나무판에 끼워 사용했습니다. 1564년 영국에서 흑연이 발견되었고, 이를 나뭇조각 사이에 끼워 쓰기 시작했습니다.프랑스의 콩테(N.J. Conte)가 1795년에 흑연과 진흙으로 만든 심을 고온에서 굽는 방법을 고안함으로써 실용화에 이르렀고, 현재의 연필은 이 방법을 기반으로 개량된 것입니다. 연필은 19세기 후반에 한국에 들어왔으며, 국산 연필은 1946년 대전에서 처음 생산되었습니다.연필은 심의 재료에 따라 흑연필과 색연필로 나뉘며, 쓰임에 따라 필기용, 제도용, 그림용 등으로 구분됩니다. 이 구분은 연필심의 굵기와 농도에 기반합니다.색연필은 다양한 색상을 가지며, 연필심을 싸는 목재는 조직이 치밀하면서도 부드러워 깎기 쉬운 것이 선호됩니다. 심의 굵기와 길이는 표준이 있지만, 특수한 목적에 따라 다양한 크기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선물용이나 기념품으로 사용되는 연필에 이름이나 문구를 새겨 넣는 것이 인기가 있습니다.
Q. 근대역사라는 것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오로딩님 안녕하세요. 김선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질문하신 어디서 부터 어디까지의 명확하게 정하는것은 애매하지만, 통상적으로 근대역사는 일반적으로 16세기 말부터 18세기와 19세기에 이르는 시기를 가리킵니다. 그 기준은 주로 서양에서 발생한 혁명과 산업화 등의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변화를 중심으로 삼고 있습니다.근대역사의 시작은 서양에서 발생한 문화, 사회, 정치, 경제의 변화로 인식이 되기도 하며 르네상스 운동, 종교 개혁, 탐험과 발견, 과학적 혁명, 인쇄술의 발명, 천문학적 관측과 계산의 발전, 산업 혁명 등의 사건과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Q. 음력의 계산은 무엇을 기준으로 정하게 되나요?
든든한소쩍새224님 안녕하세요. 양력은 태양의 움직임에 따라 음력은 달의 움직임을 기준으로 정해집니다. 기준으로 삼는 것은 달이 지구를 한 바퀴 돌아 만든 하나의 주기인 '달기'입니다. 이 달기를 기준으로 음력 달력이 만들어지며, 이는 달의 상태와 위치에 따라 계산되며 음력 달력은 달의 상태인 새날(초하루), 상한(보름), 그믐(없어지는 날), 하한(보름전날)을 기준으로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달력을 만들면 음력 달력이 완성됩니다.한편, 음력은 양력과는 다르게 고정적인 시스템이 아니라 매년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태양년과 달기의 기간이 정확히 일치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음력 달력은 정확한 계산과 관리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천문학적인 관측과 수학적인 계산이 이루어집니다.네이버달력같은것을 참고로 보시면 편리합니다.
Q. 삐삐에서 휴대폰으로 바뀐 때는 언제인가요?
재미있는 주제입니다. 이 글은 저의 경험에서 나온 글입니다.옛날 생각이 납니다 . 90년 후반과 2000년대 초반입니다.90년대 중반에 벽돌보다 조금 작은 휴대폰이 한국텔레콤 KT인지 SK인지 가물한데 여튼 출시했습니다. 마치 무전기와 같았습니다.90년대 후반과 2000년도 초반에 PCS폰들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폴더폰 , 걸리면 걸리는 걸리버그러다가 2003~2004년도 쯤 PPC(PDA)라는 녀석이 등장했습니다. 저는 초기 모델 Palm? 은 사용하지 않았지만윈도우 모바일이 탑재되어 있는 폰을 사용했고요 , 너무나 답답했습니다.그러던 중 구글에서 안드로이드 출시계획을 발표 합니다. 그때가 아마도 2007~2008년도 쯤이였을 것입니다.저는 기가바이트 P100이 있었고 그 뒤로 옵티머스 , 옴니아 등등 많은 기기에 걸쳐서 현재 아이폰에 정착했습니다.그 비슷한 무렵 아이폰 3GS 가 한국에 들어왔고 암튼 뭐 그렇습니다.답변을 드려야 하는데 라떼이야기를 드렸네요
Q. 농경사회에서 필수였던 '소'의 기원과 우리나라에 도입된 시기는 언제인가요?
훈훈한카멜레온님 안녕하세요. 어려운 질문입니다. 구글검색이나 연구나 기록이 거의 없네요 소가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시기에 대해서는 정확한 기록이 없지만, 일부 추정에 따르면 삼국시대로 보입니다. 그러나 정확하게 뒤바침할 자료는 서두에 말씀드렸다 시피 찾기가 어렵네요 ㅠㅠ 소는 약 8,000년 전부터 중동 지역에서 길러지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되며, 농경사회의 필수적인 가축 중 하나로 발전하였습니다우리나라에 소가 도입된 시기는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기록된 사료를 통해 삼국시대인 3세기 경에 이미 소가 이용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삼국시대의 역사서인 삼국유사 등에는 소에 대한 기록이 있으며, 소가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였고, 전쟁이나 경제 활동에 사용되기도 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Q. 신체시는 어떤 시를 신체시라고 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선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본문의 내용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33456) 에서 가져와서 요약했습니다.신체시(新體詩)는 다음과 같이 정의되고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정의: 개화기 시가의 한 유형으로 한국 근대시에 이르는 과도기적인 형태의 시입니다.형식: 신체시는 '신시(新詩)'라는 명칭과 함께 통용되어왔으며, 그 전대의 고시가(古詩歌)나 애국가 유형(愛國歌類型), 개화가사(開化歌辭) 및 창가(唱歌)에 대한 새로움의 의미를 나타냅니다. 그 밖에 신시가(新詩歌) 또는 신체시가(新體詩歌)라고도 불립니다특징: 신체시는 1908년 11월 소년 창간호에 실린 최남선의 '해에게서 소년에게'를 시작으로, 1919년 창조 창간호에 실린 주요한의 '불노리' 이전의 학지광, 청춘, 태서문예신보 등의 잡지나 그밖에 발표된 이광수, 현상윤, 최승구, 김여제, 김억, 황석우 등의 초기 시들이 '신체시' 또는 '신시'의 범주에 든다고 합니다1. 신체시라는 용어는 일본의 "신체시초(新體詩抄)"에서 차용한 것으로, '조격수의(調格隨意), 즉 '어수(語數)와 구수(句數)와 제목은 수의(隨意)'라는 장르 개념을 의식하였습니다
Q. 주홍색이랑 주황색이랑 어떻게 다른지 구분이 잘 안되는데 예술 전문가들은 어떻게 구분하고있나요?
안녕하세요, 색다른콜리160 님.어려운 질문이긴 합니다. 주홍색"과 "주황색"은 우리가 평소에 구분하는 색상 중 일부이며, 그 차이를 이해하는 것은 종종 어렵습니다.다행히 구글 검색에서 영어로 Orange / Scarlet 이라고 구분을 하는것 같은데 역시나 애매 하긴 합니다.주홍색은 일반적으로 강렬하고 깊은 빨강색을 지칭하며, 이 색상은 자연에서 잘 볼 수 없지만 화재나 일몰 때 하늘에 표현되곤 합니다. 한편, 주황색은 빨강과 노랑의 중간 색상을 의미합니다. 이 색상은 일반적으로 오렌지나 당근 등에서 볼 수 있습니다.그러나 실제로는 이 두 색상의 구분은 주관적이며, 개인의 색감이나 문화적 배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Q. 서사민요라는 것은 어떤 예술적 특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즐거운가오리188 님.서사민요란, 서사적인 내용을 가진 민요를 의미합니다. 이는 주로 특정 인물이나 사건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를 노래로 표현한 것으로, 이야기를 전달하거나 역사적 사실을 기록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민요를 포함합니다.* 서사민요의 주요한 예술적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스토리텔링: 서사민요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서사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합니다. 이는 즉, 노래의 가사가 하나의 이야기를 이루며, 이야기는 대개 특정 인물의 삶이나 역사적 사건에 관한 것입니다.구조적 특징: 서사민요는 대체로 고정된 형식이나 구조를 따르지 않습니다. 노래의 길이나 구조는 전달하려는 이야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반복: 이야기를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일부 가사나 구절은 반복되어 사용됩니다. 이는 노래가 긴 경우, 주요 내용을 듣는 사람들에게 강조하는 역할을 합니다.음악적 표현: 서사민요는 이야기를 전달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노래의 멜로디나 리듬은 이야기의 감정과 장면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서사민요의 노랫말은 > 주로 용사의 공적, 이별의 슬픔, 사랑의 아픔 등 사람들의 삶과 감정을 담아낸 것이 많습니다.* 주된 작가층은 어떤 신분이었나요?> 서사민요를 만든 사람들은 특정한 계층이나 직업군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들은 전통적인 이야기를 사회에 널리 알리거나 기록하기 위한 목적으로 노래를 만들었습니다. 따라서 서사민요의 제작자는 종종 농민, 어부, 기타 일반 사람들 등 다양한 신분의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