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면접을 보는데 워라벨을 보장해 달라고 하면 떨어질까요?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어떤 회사인지, 면접관의 성향이 어떠한지에 따라 다를 순 있지만 면접때 워라밸을 보장해달라고 요구하면 썩 긍정적으로 보이지 않을 가능성이 커보이기는 합니다. 물론 그보다 중요한 경력이나 자격사항 등이 훨씬 돋보인다면 다르겠지만, 비슷한 지원자가 있다면 선택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워라밸을 보장해주는 회사여도 면접 과정에서부터 그렇게 말하는 것보다는 다른 방법으로 워라밸에 대해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예로, 외부에서는 기업평가플랫폼을 확인하시고, 면접에서는 개인적으로 직무관련 공부를 하고 있는데 이러한 것을 할 수 있는 시간적 여건이 되는 지 궁금하다던가 등의 조금 다른 결의 질의를 통해 간접적으로 확인하시면 어떨까 합니다.
Q. 카드값 갚기위해 적금을 깨는게 맞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일시적으로 카드값이 오바된 것이라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적금을 해지할 수도 있습니다.그 외에는 리볼빙을 임시적으로 이용하거나, 마이너스통장, 적금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기는 합니다.다만, 매달 카드값이 50만원씩 오바되는 것이라면 실질적으로 다른 대안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사실 카드값을 줄이는 것이 맞지만, 그것이 불가하다면 다른 수입이나, 방법을 통해50만원을 추가적으로 만들어야 할 것 같은데요.매번 적금을 해지할 수는 없으니 따로 돈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부업을 하거나, 기존에 모아놓았던 비상금 등을 운용하여 융통하는 등의 방법을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장기적으로는 수입과 카드값을 맞추는 작업을 해나가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