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빠르게 답변해드리는 김승훈 전문가입니다.
예금·적금
Q. 예금보호한도가 1억원으로 상향되었다고 하는데, 서민들에게 특별한 헤택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실질적으로 서민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은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기존 예금자보호 기준인 5천만원도 여러 은행을 이용하면 중복해서 적용이 되는 만큼,꽤 많은 현금을 보유해도 보호를 받을 수 있었는데요.서민들의 경우 어느정도 부를 축척했다고 해도 현금으로 보유하기 보다는부동산이나 주식 등에 투자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대부분의 돈을 예금을 할 가능성은 적습니다.이에 1억으로 늘리는 것이 사실상 엄청 큰 혜택으로 다가오지는 않을 것 같기는 합니다.1억정도를 예금하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기존에는 두개의 은행에 나누던 것을하나의 은행에 몰아서 편하게 관리한다 정도 외에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경제정책
Q. 은행원들은 손님 없을때 좋아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기본적으로 손님이 적으면 업무적으로 편하다고 좋아할 수도 있지만,한편으로는 실적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아쉬운 점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너무 손님이 없는 경우는 다른 지점으로 업무지원을 갈 수도 있고,적당한 수준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금·적금
Q. 청년도약적금에 대해 궁금해요 이해가 안돼요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네 맞습니다. 정부기여금은 정부가 따로 넣어주는 돈이고, 이자 외에 지급되는 돈입니다.청년도약계좌는 본인의 연봉에 따라서 받을 수 있는 기여금과 우대금리가 다른데요. 금액은 월 70만원이 최대로 개인적으로는 여유가 있다면 꽉 채우는 걸 추천 드립니다. 현재 기준 가장 매력적인 적금 중 하나 이기 때문입니다.
예금·적금
Q. 예금 보호 한도가 1억까지 올라간다고 하는데 그러면 은행이 망해도 1억까지는 보장이 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네 맞습니다. 예금자보호가 되는 금융기관에 넣어두신 예적금 등에 대해서는 금융기관이 도산해도 예금보험공사가 보호를 해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은행 별로 따로 되기 때문에 현금이 많으시면 분산해서 보관하셔도 도움이 됩니다.
경제동향
Q. 물건을 묶음으로 여러개 사면 왜 더 싸게 주나요?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규모의 경제라는 개념이 여기서 등장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생산자는 많이 팔수록 단가를 내릴 수 있는데요. 예로 한개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공장을 돌리는 것과 백개를 만들기 위해 공장을 돌리는 것을 비교하면 공장을 돌리는데 드는 비용이 늘어나는 것보다 99개를 더 파는 것이 이득이라는 느낌입니다.이에 잘팔리고 인기있는 제품일 수록 싸게 팔 수 있고, 인기가 없으면 단종이 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