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장염 항생제 치료하고 있는데 증상이 그대로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장염일때 항생제를 항상 쓰는 것은 아니나,세균성 장염이 의심되고, 발열이나 염증수치 높다면 항생제 고려할 수 있어요. 다만 항생제를 복용하는 과정에서, 복부 증상 심화양상 있다면, 약제 변경 고려해볼 수는 있을것 같아요. 우선 내과적으로 진료 추적해보시길 바랍니다. 답변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선생님들 진단 좀 내려주십시오 힘듭니다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질문요약)해보자면 허리디스크로 몸 관리했으나, 예민함이 있고, 설사양상, 위장관 증상이 있었네요. 검사에서는 특별한 소견은 없었고, 간수치 약간의 상승 있어보입니다.(답변 요약) 우선 간수치가 약먹을 정도로 높다면 (일반적으로 간수치 60 이상) 이때는 간장약을 복용하시면 될일입니다. -> 물론 필요시에는 원인평가가 중요할 수 있겟지요. 장염양상도 함께 있을것 같아요. -> 대증치료 시행해볼 수 있을것 같아요. (증상에 대한 조절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적절히 되지 않을 경우에도, 과민함 양상이 증가할 수 있어요. 최근 스트레스 양상으로, 과민성 대장증후군과같은 양상도 있을것 같네요 -> 장염 대증치료 약제로도 조절되는 경우가 있으나, 필요시에는 과민성 대자응후군 약제 추가도 고려해볼법 합니다. 술도 끊고, 고기도 끊고 하셨다고 하셧는데. 물론 건강한 생활습관 자체도 좋지만, 고기가 항상 안좋은것만은 아니에요. 적절하게 골고루 먹는게 건강에 훨씬 좋아요. 몸도 아프시고 통증 양상이 지속되고 설사도 지속적이어서 많이 과민해진 양상이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것 같습니다. 일상생활의 지장을 정도로 스트레스 관리가 잘 안되신다면 정신건강의학과 내원하여 상담해보는 것도 현재 상태를 평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극도의 스트레스는 몸의 증상을 일으키는 '신체화' 과정을 만들어낼 수 있거든요. (결론 요약) 우선 내과 외래 추적하시면서 증상 조절하시고, 건강한 생활습관도 적절히 형성하시되, 스트레스 관리 권유드립니다.
Q. 생리하면 왜 몸이 붓고 배가 아픈건가요?
안녕하세요. 오현수 전문가입니다.호르몬 변화 양상에 따른 수분 조절의 기전에 변화가 있기 때문입니다. 생리직전 에스트로겐의 상승, 프로게스테론 감소가, 체내 염분 농도 증가, 혈관 투과성 증가로 부종이 발생할 수 있어요. 붓는듯한 느낌이 들 수 있죠. 생리는 두꺼워진 자궁 내막이 탈락되는 양상입니다. 그 과정에서 자궁 수축이라던가, 이 과정에서 장운동도 자극되어 복통 등이 유발될 수 있어요. 경우에 따라서는 요통도 함께 있지요. 그렇기에 진통제로 증상을 많이 조절하지요.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