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타 육아상담
Q. 닌텐도 게임도 머리 좋아야 잘하는걸까요?!
안녕하세요. 네, 닌텐도 게임도 사용 연령이 있어요. 물론 그 나이가 아니라고 아예 못한다는 개념은 아니지만 아이가 적응하고, 또 게임을 따라하기 위한 최소한의 연령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보호자의 지도가 있다면 잘 따라할 수도 있어요.
놀이
Q. 유아의 감각 발달을 돕는 놀이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물감을 이용하여 색감을 관찰하고 또 손으로 종이 등에 칠하면서 촉감 동시에 색감을 느끼는 활동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노래를 듣거나 다양한 음색을 탐구하는 활동, 악기를 만져보고 눌러보며 소리를 느끼는 활동도 청각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의 감각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을 해나가 보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아교육
Q. 유아 교육을 시작할 때 중요한 초기 교육법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유아 교육은 무언가 내용을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전인적인 발달을 목표로 하여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놀이와 활동 위주로 교육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양한 놀이와 활동을 해나가면서 아이가 즐겁게 학습하고, 또 참여하면서 신체 활동, 정신적 성장을 다양하게 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양육·훈육
Q. 자녀의 자존감을 키우면서 잘못된 행동을 바로 잡는 훈육 방법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훈육을 할 때 화를 내거나 감정적으로 대하거나, 나무라는 등 아이의 감정을 건드리거나 자존감을 낮추는 방식으로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 자체를 싫어하거나 미워하는 것, 또는 비난하고자 하는 것이 아님을 명확히 밝히고 태도와 행동에 초점을 두고자 한다는 것을 명확히 하여 아이의 자존감을 깎아내리지 않고 긍정적인 분위기에서 훈육이 이루어지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양육·훈육
Q. 아이가 부쩍 컷다는 느낌은 언제 주로 받으시나요?
안녕하세요. 신체적인 부분으로는 갑자기 훅 컸다고 느껴질 때라고 생각이 돼요. 신장이라든지, 들어오는 시야라든지요. 말씀하신 정신적인 성숙(심부름을 하거나, 집안일을 돕는다든지 등)을 통해서도 성장을 느낄 수 있다고 봅니다.
양육·훈육
Q. 너무 소극적인 성격의 아이가 고집이 세다면?
안녕하세요. 사실 아이가 소극적이더라도 고집이 셀 수는 있어요. 이러한 모습이 모순적일 수 있지만요. 오히려 소극적이라서 더 고집을 부리고, 양보하지 않으려 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고집을 부리는 걸 반박하여 아이의 생각을 누르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무엇보다도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것보다는 아이를 이해하면서도 생각을 반박해 나가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양육·훈육
Q. 아이에게 인내심을 가르치는 좋은 방법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아이에게 인내심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아이가 불편한 상황이나 본인에게 있어서 달갑지 않은 상황에도 받아들이고, 또 극복하고자 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무엇보다도 너무 무겁게, 예민하게 받아들이기보다는 가볍게 받아들이는 태도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기타 육아상담
Q. 자장가를 틀어놓으면 더 잠이 잘오나요?
안녕하세요. 사람마다 자장가를 받아들이는 정도가 다르듯이 아이들도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잘 잔다면 굳이 자장가는 필요 없을 것 같은데, 아이가 숙면에 어려움이 있다면 틀어보고 잘 자는지 살펴보면 좋겠습니다. 잘 자는 아이도 있고, 그렇지 않은 아이도 있습니다.
유아교육
Q. 아이가 차별을 경험했을 때 부모로서 어떻게 지원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학원에서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 그리고 그게 정말로 부당한 차별이었는지 등 먼저 사실 관계를 파악할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아이가 그 학원을 계속 다니고 싶어 하는지 등 아이가 어떻게 하고 싶은지를 이야기하여 아이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양육·훈육
Q. 아이가 뭔가를 생각하고 감정을 전달을 할수 있는 나이는 몇살정도 인가요?
안녕하세요. 물론 아이마다 개인 차는 있습니다만 최소한 3~5세 정도가 되면 본인 스스로 무언가 생각하고 감정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직 알고 있는 언어라든지, 여러모로 한계가 있어서 부분적으로 전달하는 정도로서 완전히 전달한다고 보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