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신라시대 유물과 유적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신라시대 유물 유적은.. 너무나도 방대해서 어떤 것을 알려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경주 시내를 가면 만날 수 있는게 고분군이 가장 쉽게 만나실 수 있는 유적이죠. 대릉원, 황남대총, 천마총, 내물왕릉 등 신라시대 특유의 돌무지덧널무덤(적석목곽분 : 돌을 쌓고, 나무로 관을 짠 형태)을 만날 수 있죠.그리고 조금더 옆으로 이동하면 질문자님이 말씀하셨던 첨성대를 만날 수 있고, 조금만 더 안쪽으로 이동하면 월성, 김알지 설화가 있는 계림 유적이 있습니다.그리고 길을 건너가면 '동궁과 월지'로 불리고 있는 안압지, 그리고 조금더 가면 경주박물관과 선덕대왕신종(에밀래종)을 만날 수 있습니다.그리고 주변으로 황룡사지 9층목탑, 분황사, 사천왕사, 남산 유적 등등등.. 너무나도 많네요!!^^
Q. 흥선대원군이 이룬 업적들이 무엇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흥선대원군은 긍정, 부정이라는 것이 객관적으로 그러했다라는 것이 아닌 후대의 평가가 많이 나뉘는 인물이며, 행적의 인물이죠.고종의 즉위, 척화비, 경복궁 중건 및 당백전 남발, 임오군란(본인이 직접 한 것은 아님) 등등 연결된 사건들이 많죠.그 중 긍정과 부정으로 많이 나뉜 것이 척화비 건립(1871년) 등으로 인한 반외세 정책이었습니다. 척화비는 서양 오랑캐로부터 조선을 지킨다는 쇄국정책의 상징이며, 조선의 개방이 조금은 늦어지게 된 사건입니다.척화비를 세울 당시는 이미 청나라, 일본이 외세에 의해서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었고, 이에 좋든, 싫든 문호를 개방하고 서양문물에 눈을 뜨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조선은 그만큼 늦어지게 된 부분이 정말 좋은지, 나쁜지는 모르는.. 그래서 평가가 긍정, 부정이 나눠지는 것이죠